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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7-29 09:5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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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여성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보고서 발간
VOA 보도…유엔 "북한, 보고서 수령 거부"

26일 인천 강화군 북한 접경지 교동도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가 적막하다. 2020.7.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엔이 탈북을 하려다가 강제 송환된 북한 여성들이 구금시설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 보고서의 수령을 거부했다.

29일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 28일 '여전히 고통스럽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구금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탈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다시 붙잡힌 북한 여성들이 구금시설 내에서 겪은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가 담겼다. 지난 2009~2019년 간 무역, 가족과 만남 등을 이유로 탈북했다가 북한에 강제송환돼 구금시설에 수용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 한국으로 재탈북한 북한 여성 100여명의 진술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여성들은 구금시설에서 학대, 성폭력, 강제 낙태, 영아 살해, 강제노동, 알몸 수색 등 인권 침해를 경험했다고 진술했다. 약 15㎡(4.5평) 공간에 최대 20명이 구금돼 생리대, 비누, 화장지 등 기본적인 세면도구를 받지 못했으며 남성 교도관이 지켜보는 앞에서 씻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정치범으로 간주되는 여성들은 국가보위성 시설에서 심문과 구타가 심했으며, 구금 중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아울러 식량 박탈, 고문, 학대, 강제노동, 성폭력 등에 노출되는 등 심각한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증언도 담겼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북한이 국제 인권 규범·표준을 준수하고 인권 침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엔은 이 보고서를 북한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은 수령을 거부했다. 다니엘 콜린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인권관은 이날 VOA에 "보고서를 보내 사실 확인을 하려고 했지만 북한은 해당 증언들이 북한에 대한 나쁜 편견에 기초한 것이라며 보고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 News1 DB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초행길 운전으로 차선이 바뀐 것을 인지하지 못한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인근 도로에서 A씨(30)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의 오토바이 운전자 B씨(24)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초행길 운전으로 차선이 바뀐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역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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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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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 세뚜세뚜로 입기 넘 편한 바람막이. 울 딸내니 요즘 생활복"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인증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 중인 모습. 현재 갑상샘 저하증 투병 중인 이승연은 여행지에서 밝고 건강한 근황을 공개,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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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연은 최근 KBS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로 컴백한 바 있다. 또 현재 갑상샘 저하증 투병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극복을 위한 미국의 제5차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여야간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는 소식 때문이다.

美 공화당 "기업 코로나 면책, 양보 못해" vs 민주당 "협상 자세 안 돼 있어"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5.49포인트(0.77%) 내린 2만6379.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20.97포인트(0.65%) 하락한 3218.4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4.18포인트(1.27%) 급락한 1만402.09로 마감했다. 이른바 MAGA로 불리는 4대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구글 모기업) △아마존도 모두 내렸다.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는 4% 급락했다.

집권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종업원이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조항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공화당이 마련한 부양책에 담긴 이 조항에 대해 "민주당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매코널 원내대표는 "다른 조항에 대해서는 타협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화당은 트럼프 행정부와 1조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 부양책 법안에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각각 1200달러씩(성인 기준) 한번 더 지급하는 방안과 해고를 막기 위한 중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 확대 방안 등이 담겼다.

또 공화당은 약 300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에게 주당 600달러(약 72만원)씩 지급하는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을 주당 200달러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도 부양책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이 부양책 법안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까지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하원은 지난 5월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이달 이후까지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 3조달러(약 360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이에 공화당은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현행대로 연장할 경우 기존 급여보다 더 많은 실업수당을 받는 상당수 실업자들이 직장 복귀를 늦출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만약 이달 중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추가 실업수당은 지급 중단이 불가피하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전날 밤 "공화당은 진지한 협상에 임할 자세가 돼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한편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도 주시하고 있다.

FOMC는 29일 통화정책 성명에서 제로금리 등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연준은 오는 9월 만료될 예정이었던 일부 긴급대출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코로나 재확산에 美소비심리 다시 악화
플로리다, 텍사스주 등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다시 악화됐다는 소식도 주식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부추겼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6월 98.3에서 7월 92.6으로 떨어졌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96.0(마켓워치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현재 여건 지수의 경우 전월 86.7에서 94.2로 올랐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 지수가 전월의 106.1에서 91.5로 추락했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이사는 "기대 지수 후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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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값 사흘째 최고가 행진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사흘째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온스당 194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으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국제 금값은 한때 1947.70달러까지 치솟으며 전날 경신한 장중 최고가 기록도 다시 한번 깼다.

미 달러화는 모처럼 반등했다. 이날 오후 4시1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93.77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국제유가는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6센트(1.35%) 내린 4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9시4분 현재 배럴당 25센트(0.6%) 하락한 43.16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시장이 이상합니다. 경기는 안 좋은데 집값은 오르고, 시중 유동성은 역대 최대치인데 은행 예금이 역대 최대로 올랐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집니다. 기술주 버블, 나스닥의 과한 성장에 의문과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를 지나 오던 각국 정부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나 금리를 더 내리고 돈을 더 풀어놓게 되자, 한 번도 겪지 못한 유동성이 전 세계 시장에 풀렸다는 분석입니다. 이 유동성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하나 둘씩 보여주고 있는 셈인데, 현재 상황 분석과 미래 전망 전문가와 해 보겠습니다.

Q. 문재인 대통령이 2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해 기적 같은 선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맞는 말이다, 지나친 낙관론이다, 낙관론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경기심리를 악화시키는 것보다 낫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교수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 문 대통령 "한국경제, 기적같은 선방…3분기 반등"
- 올해 2분기 성장률 -3.3%…외환위기 이후 '최저'
- 문 대통령 "경제지표, 2분기 저점…서서히 회복세"
- 미·일 등 주요국比 침체폭↓…"과도한 낙관론"
- 세계 주요국, 확진자 증가 추세…우리도 재확산 우려
- 코로나 2차 유행 우려…3분기 경기침체 지속 전망

Q.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통화량이 3054조원 가까이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역대 최초라는 3천조원을 넘어서 더 쭉쭉 오르고 있는데요. 이유야 추경과 한은의 유동성 공급 때문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괜찮은 유동성입니까?

- 5월 국내통화량 3053.9조…한달 만에 35.4조↑
- 재난지원금 등 연이은 추경에 넘치는 유동성
- 과잉유동성 최대 변곡점…부동산·주식 시장 교란
- 정처없이 떠도는 자금…실물경기와 주가 간 괴리
-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부동산·주식 과잉 조짐
- 제3의 생산적 투자처 절실…경제 왜곡 현상 우려
- 생산·투자는 '가뭄'…수출 악화에 제조업도 위기

Q. 문제는 늘어난 유동성이 시중으로 풀리지 않고 경제주체들이 돈을 움켜쥐고 있다는 겁니다. 은행 예금 규모가 상반기에 어마어마하게 늘었어요. 그것도 수시입출식 예금으로요. 말하자면 정책 실패인 셈입니다. 유동성을 공급했는데 시장으로 가지 않고 은행으로 갔으니까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 대출 풀었더니 예금 폭증…꽉 막힌 시장 유동성
- 공급한 유동성 다시 은행으로…재정정책 방향 모호
- 은행 수신 108.7조 급증…상반기 기준 최대
- 가계·기업 대출 118.3조↑…소비·투자는 요원
- 유동성 함정에 빠진 코로나 대책…'돈맥경화' 심각
- 통화량 석달새 100조 늘었지만 투자·소비 '깜깜'
- '유동성 함정' 더 깊어질 우려…금융당국 곤혹
- 통화승수, 15.06배…3월 이후 최저치 하락
- 코로나에 소비 멈춤…자산시장 돈 쏠림 심화
- 2030도 패닝바잉 나선 부동산…대기 자금 보유
- 단기·고수익 노리는 경기주체들…부동자금 증가

Q. 현금자산의 가치도 이상해지고 있긴 마찬가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흥국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집니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 목소리도 있어요?

- 전 세계 양적완화에 통화량 증가…떨어지는 가치
- 불어난 통화량·고개 든 물가…인플레이션 우려감
- 한은 "신흥국, 코로나 진정 후 인플레이션 올수도"
- 주요국 사상초유 통화정책…"재정정책 더 중요"

Q. 미국 달러도 마찬가집니다. 코로나19 사태 초반만 해도 급등하던 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뚝 떨어진 달러…"연준 방침에 따라 더 떨어질 것"
- 원·달러 환율 하락세…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 미 정부·공화당, 1200조원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
- 달러인덱스 0.9% 하락…2018년 5월 이후 최저
- 이번주 미 FOMC 예정…달려 약세 지속 전망

Q. 코로나19 장기화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고 있고달러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이 됐습니다. 은값도 더불어 오르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오를 기세라는데요?

- 국제 금값 연일 최고가 기록…1900달러 돌파
- 달러 부진에 금 랠리 자극…2000달러 '코 앞'
- 코로나 팬데믹에 안전자산 수요 확대…금은 선호
-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전 세계 경기부양책 봇물
- 미중 갈등 고조·과잉유동성까지 "금값 더 오를 것"
- 해외 투자은행 "금값, 온스당 3000달러" 예언

Q. 이번 주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연준이 어떤 정책 수단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달러가 추가 하락할지 금값이 더 오를지 흐름이 보일 텐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이번 주 FOMC 예정…연준 비둘기 스탠스 전망
- 전문가 "연준 더 강한 통화 완화 기조 내비칠 것"
- FOMC 앞두고 긴장한 월가…금값도 숨고르기
- 트럼프, 미 연준 이사로 '골드버그' 인사 추천

Q. 갈 곳 없는 유동성이 부동산, 주식 등으로 쏠리면서 정작 경제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정부가 연이은 정책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갈 곳이 없으면 다시 부동산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인데요. 파국을 막기 위해서라도 통로를 터 줘야 할텐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과잉유동성 쏠림현상 최대 위기…새로운 투자처 필요
- 실물경제·주가 간 괴리↑…유동성 장세 심화 우려
- 대안 투자처 부재…넘치는 유동성에 불안한 시장
- 전문가 "펀드·주식도 마땅치 않으면 결국 부동산"
- 자산시장 과잉유동성 막기 전 시중 통로 터줘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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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shiny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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