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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9-07 15:1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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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L 트윈 터보 V12 엔진 탑재…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6.7kg.m라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 만에 완전변경된 '뉴 고스트'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며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고스트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브랜드 최초의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쇼퍼드리븐'의 대명사인 팬텀 패밀리와 전혀 다른 세그먼트를 구축하며 최고급 럭셔리카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뉴 고스트를 출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2010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고스트는 팬텀 보다 미니멀하고 절제된 롤스로이스를 찾는 새로운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켰고 이를 토대로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판매량 역시 성장가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는 총 5천152대 차량을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판매, 116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고스트의 판매량은 독보적이다. 고스트는 레이스, 던, 컬리넌 등 새로운 모델의 연이은 출시에도 브랜드의 핵심 모델로써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고스트의 눈부신 성공을 바탕으로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홈 오브 롤스로이스 생산 공장 신규 투자와 시설 개선 작업, 생산량 확대에 따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고스트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안락한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가 특징이다.

뉴 고스트에 탑재된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은 역동성과 정숙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뉴 고스트에 최적화된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가 1천600rpm부터 뿜어져 나와 쾌적하면서도 강력한 가속능력을 제공한다. 뉴 고스트의 가격은 4억7천100만원부터 시작한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이전 세대 고스트와 동일하게 적용한 것은 환희의 여신상과 우산 뿐"이라며 "그밖에 모든 것들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제작 및 엔지니어링을 거쳐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롤스로이스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지난 1일 뉴 고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일주일 만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올해 한국은 롤스로이스에 있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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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US오픈 테니스대회 경기에서 공으로 선심의 목을 맞춰 충격의 실격패를 당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경기를 치르던 중 1세트에 실격패했다.파워볼게임

세트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순간 흥분했는지 베이스라인 뒤로 공을 쳐 보냈는데, 이게 선심의 목에 정통으로 맞고 말았다.



조코비치는 경기 뒤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선심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다가갔다. 주최 측이 그녀가 괜찮다고 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면서 "이런 일을 당하게 해 그녀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결코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US오픈 주최측에도 사과드린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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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연합뉴스]


조코비치는 어이없는 실격패로 29연승과 올해 26전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메이저 대회 18번째 우승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조코비치는 "이번 일을 선수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탈락으로 인한 실망감도 잘 추스르겠다"고 적었다.

한편, 부스타는 경기 뒤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가 고의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게 확실하다"면서 "의도치 않게,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ahs@yna.co.kr
(끝)


'비역슨' 소렌 비어그(왼쪽)와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한편의 소년만화 같은 이야기가 바다 건너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 펼쳐졌다. ‘이빨 빠진 호랑이’ 취급을 받았던 TSM이 경쟁팀들을 모두 꺾고 3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패자조로 떨어진 이후, 벼랑끝 상황에서 매번 끈질기게 살아나며 결국 우승컵을 획득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TSM은 온라인으로 열린 2020 LCS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7 서머 시즌을 마지막으로 우승과 연이 없었던 TSM은 이번 결승전 승리로 3년 만의 챔피언 타이틀과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시드 티켓을 모두 확보했다.

결국 최종전까지 올라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나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스프링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한 TSM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소 의아한 결정을 내렸다. 주전 원거리 딜러 ‘코베’ 캐스퍼 코베룹 대신 베테랑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을 영입했다. 북미 LCS 내에서 화려한 경력을 갖춘 ‘더블리프트’였지만 스프링 시즌 떨어진 경기력을 드러냈기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불안함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정규 시즌을 무난하게 4위로 마무리한 TSM은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하위 시드인 골든 가디언즈에 0-3으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놓였다. 순식간에 패자조로 떨어진 TSM은 한번이라도 쓰러지면 2020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은 건 에이스 ‘비역슨’ 소렌 비어그였다. 정규 시즌 8위 디그니타스를 가볍게 요리한 TSM은 승자조 1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겼던 골든 가디언즈를 패자조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났다. 골든 가디언즈가 순식간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하며 TSM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린 상황. TSM은 미드 라이너 ‘비역슨’과 함께 살아나며 역스윕에 성공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TSM의 기세는 이후 경기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스프링 시즌 우승팀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최소 롤드컵 플레이-인 티켓을 확보한 TSM은 전통의 강호 팀 리퀴드마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라섰다. 이번에도 ‘매치 포인트’를 먼저 내준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해 내리 4, 5세트를 승리했다.

TSM의 마지막 상대는 클라우드 나인, 팀 리퀴드를 승자전에서 모두 요리하고 결승전에 선착한 플라이퀘스트였다.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2-0 리드에 성공한 TSM은 결승전까지 한 발자국을 남겨뒀다. 그러나 끈질긴 플라이퀘스트의 추격에 스코어는 2-2 동점이 됐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빛난 선수는 ‘비역슨’이었다. ‘비역슨’과 탑 라이너 ‘브로큰 블레이드’는 스노우볼의 중심이 되어 플라이퀘스트 격파에 앞장섰다.

한편 TSM의 심장인 ‘비역슨’은 3년 만의 롤드컵 진출, 우승과 함께 개인 수상 부문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결승전 활약에 힘입어 ‘파이널 MVP’에 선정된 비역슨은 ‘LCS 올 프로 팀’ 미드 라이너 부문과 정규 시즌 POG 1위를 모두 꿰찼다. ‘정규 시즌 MVP’ 부문에서는 ‘코어장전’ 조용인에게 타이틀을 내줬지만 최종 3인 후보에 올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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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태목리 일원 생활문화자원 가치 인정

담양군 태목리 대나무 군락지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담양군 제공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변을 청량하게 수놓은 전남 담양의 대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담양군은 문화재청이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지는 평균 높이 18m, 평균 지름 2∼12㎝의 왕대와 솜대가 같이 분포하는 곳으로 강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퇴적층에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 원앙(제327호), 수달(제330호)과 함께 달뿌리풀, 물억새 등 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전국 대나무 분포 면적의 약 34%를 차지하는 담양은 예부터 부채류, 대바구니 등 다양한 죽제품을 생산했다. 1809년 조선시대 편찬된 생활 지침서인 '규합총서'에는 담양의 채죽상자(대나무로 짠 상자)와 세대삿갓(비구니용 삿갓)이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담양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彩箱匠) 보유자 1명과 참빗장ㆍ낙죽장 등 지역 무형문화재 보유자 5명이 있다. 군은 '대나무 명인' 제도를 통해 죽세공예 전통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대나무 군락지로서 처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의미와 영산강변과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대나무가 식용, 생활 도구 등 전통유용식물자원으로서 우리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하면 대나무가 떠오르듯 앞으로는 대나무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인근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하천습지, 오방길과 연계해 자연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담양 대나무 군락지를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명문장' 박래용 메시지팀 강화 영향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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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9.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7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감성적인 언어 사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편의 수필과 시를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일차적으로는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이지만, 사실상 대국민 메시지로서 국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먼저 서울 광화문 사거리 건물에 걸린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글귀를 거론했다.

그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사람들의 일상도 송두리째 앗아간다"며 "우리는 소소한 일상이 엄청난 행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의미의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 '우분투'도 등장했다.

이 대표는 "우분투의 정신으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도, 글로벌 금융위기도 이겨냈고, K방역을 성취했다"며 "그런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는 국난을 극복하고 일상의 평화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당장 달려가 위로의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다"고도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과제를 설명하는 동시에 한발 나아가 국가 비전 청사진까지 제시한 점도 특징이다.

이 대표는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라며 "그렇게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국가,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포용국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창업국가,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평화국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공헌국가 개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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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9.7 seephoto@yna.co.kr


이 대표는 30분간 연설하며 시종 차분하고 담담한 톤을 유지했다.

당내에서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호소력을 발휘한 연설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단문 위주의 연설과 다양한 글귀 인용은 새로운 시도였다는 분석이다.

미래 비전을 제시한 부분은 유력 대권주자로서의 구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로도 평가된다.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문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동시에 한 번에 많은 내용을 소화하려다 보니 확실한 한방이 없었다는 지적도 있다.

이 대표는 일찌감치 교섭단체 연설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이후에는 경향신문 편집국장, 논설위원 출신 박래용 메시지실장이 중심이 돼 측근 의원들과 연설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정도로 공을 들였다.

박 실장은 현역 기자 시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과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유명했다.파워볼중계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무엇보다 국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연설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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