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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11-17 09:2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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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 올림픽을 관중들 참여 속에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서 다시 유행중인 가운데, 두 번은 미루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나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눕니다.

스가 총리는 내년 7월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관중 올림픽'은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 "도쿄올림픽에 관람객이 참가하는 것을 상정하고 다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흐 위원장도 내년 백신 개발에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토마스 바흐 / IOC 위원장
- "백신이 개발된다면 IOC는 일본에 오는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최대한 많이 접종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 안팎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본은 최근 엿새 만에 코로나19 환자가 1만 명 늘었고, 미국과 유럽은 의료 붕괴 사태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전은 치르지도 못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 관람객에게 14일 격리를 면제하는 등의 방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일본 정부는 내년 봄까지 지켜본 뒤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외 55편, 본심 여섯 작품 중 선정
심사위원 "과거 상처를 드러내고 마주하는 용기 돋보여"

[서울=뉴시스]이기리 시인. (사진 = 민음사 제공) 2020.11.1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제39회 김수영 문학상에 이기리(26)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영문학상 수상자로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음사는 16일 "올해에는 191만명이 약 1만편의 시를 응모했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여섯 작품 중 내밀한 경험에서 출발한 시편들이 인상적이었던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외 55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이기리 시인 작품에 대해 "과거의 상처를 망설임 없이 드러내고 마주하는 용기가 돋보였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내공과 고유한 정서적 결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줬다" 등의 평을 받았다.

수상자 이기리 작가는 "나의 세계가 언어로서 이 세계를 조금이나마 넓힌 기분이다"라며 "언어가 가진 불온한 속성을 나는 꽤 오래 사랑해야만 할 것 같다. 믿음의 외연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하면서 대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는 알지 못했다. 추상적인 실체를 상상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나는 참 못나기만 했고 창가의 오후에 기대 쓴 시들엔 나약하고 초조한 화자들이 줄곧 등장했다. 일기장은 나를 미워하기 가장 좋은 공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가 소록소록 내리던 어느 여름밤, 라디오를 들으며 시에 나오는 한 구절을 입이 닳도록 발음했던 날을 기억한다. 시는 내 삶에 물방울들이 천천히 창 아래로 모이듯 다가왔다. 이후 모든 형태의 글쓰기가 내 속의 아픔들을 조금씩 소분하고 있었다. 아무도 상처받지 않기를, 또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여정이 길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기리 작가는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추계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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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연내 수상 시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김수영문학상은 1960년대 자유와 저항정신의 대표적인 참여시인 김수영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1981년 제정된 시문학상이다.

민음사는 김수영문학상 주관사로, 매년 한 명의 시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등단하지 않은 예비 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서울=뉴시스]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수석대표)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개선협상'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11.17.

photo@newsis.com
■정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공식화
産銀, 한진칼에 8,000억 투입
유증 등 거쳐 대한항공, 1.8조 아시아나 인수
정책자금 투입 최소화 및 동반 부실 막기 취지
양사 부채 규모·코로나 장기화 등 부실 가능성도
産銀, '메가 LCC' 등 양사 통합 시너지 기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함께 계류돼 있다./영종도=오승현기자

[서울경제] 정부와 KDB산업은행이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인수를 공식화했다. 보유자산만 40조원에 이르는 ‘공룡 항공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정부가 공룡 항공사의 탄생을 지원하면서 내건 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양대 항공사의 동반부실을 막는 동시에 빅딜을 통해 글로벌 톱10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7조원 가량의 정책자금이 양사에 투입된 가운데 내년까지 두 항공사를 그대로 놔둘 경우 4조원 이상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는 상황도 고려됐다. 정부의 지원이 마중물이 될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산은 0.8조 지원받아 1.8조 아시아나항공 산다
17일 정부와 산업은행이 발표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추진 방안에 따르면 산은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넣는다. 5,000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3,000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후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유증에 참여한다. 전체 유증 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이 중 한진칼에 배정된 몫은 7,300억원이다. 대한항공은 이 대금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신주 1조5,000억원과 영구채 3,000억원을 인수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63.9%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최종 인수 절차는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정부와 채권단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자금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고 봤다. 대한항공의 신주발행대금 1조5,000억원을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으로 나눠 기업결합신고 이전에 아시아나항공에 주기 때문이다. 추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자금이 필요하면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통합, 성배일까 독배일까



정부와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과의 딜이 무산되자마자 서둘러 양사의 통합을 추진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항공업이 언제 다시 정상화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양대 항공체제를 유지하는 게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봤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산은 등 채권단이 대한항공에 투입한 자금은 1조2,000억원,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한 자금이 5조7,000억원에 이른다. 산은은 내년 말까지 양사 체제를 유지할 경우 추가로 4조8,000억원을 더 투입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산은 측은 “(한진칼에 투자가 아닌) 대출로 할 경우 통합 주체에 대한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양사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 것”이라고 전했다.

산은은 이번 거래를 통해 전 세계 10위권의 국적 항공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여객·화물 운송 실적 기준 대한항공은 19위, 아시아나는 29위로 두 항공사의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이다. 인천공항 슬롯(항공기 이착륙률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노선 개발, 해외 환승 수요 등을 통해 외형 성장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선 운용 합리화와 운영비용 절감, 이자비용 축소 등 통합 시너지를 창출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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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부와 산은의 기대대로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6월 기준 대한항공의 부채는 23조900억원,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11조5,500억원으로 양사 합친 부채만 34조6,400억원이다. 현재도 두 기업이 유동성 부족으로 국민의 혈세가 투입돼 연명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이 자칫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 사태가 더 길어질 경우 제2의 리스크가 발발할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권 2위 LCC 등장··· LCC업계도 지각변동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연합뉴스

정부와 산은은 양사의 통합 시너지 중 하나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재편을 꼽는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3개 LCC를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3사를 통합할 경우 아시아 최대 LCC인 에어아시아 다음으로 큰 규모가 된다. 정부는 ‘메가 LCC’를 기반으로 지방 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노선을 확장하는 등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한 제2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 통합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정리, 마일리지 통합 작업도 잇따를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는 다양한 운항시간, 노선을 보장하고 운임료가 오르지 않도록 적극 개입을 예고했다. 마일리지 역시 사용가치 등을 고려해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산은의 이같은 투자가 특혜로 비치지 않도록 산은은 한진칼 경영진에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그룹 내 독립기구로 경영평가위원회·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매년 경영평가를 시행해 미흡할 경우 경영진 교체, 해임까지 추진한다. 산은 측은 “조현민 한진칼 전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계열주 일가는 윤리경영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산은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 및 기타주주와도 의견을 같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GS칼텍스 선수단이 지난 9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연합뉴스
GS칼텍스 선수단이 지난 9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떠나는 수장의 배려인가, 몽니인가.'

GS스포츠단이 '정권 교체' 마지막까지 잡음을 자초하고 있다.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발전적인 변신을 준비하는가 싶었는데 떠날 대표이사가 '대못박기식 인사'를 단행해 또 구설에 오른 것이다.

GS그룹은 지난 12일 임원인사를 실시하면서 여은주 부사장을 GS 홍보 담당과 GS스포츠 대표를 겸임토록 한다고 발표했다. GS스포츠는 FC서울(K리그)과 GS칼텍스(여자프로배구)를 운영하고 있다.

'재무통' 대표가 떠나고 홍보 전문가 여 대표가 발탁되면서 문제 많았던 FC서울의 혁신 기대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기대는 잠시, 주변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인사가 나왔다.

16일 배구계 등에 따르면 GS스포츠는 지난 13일 여자프로배구단 GS칼텍스의 단장을 교체키로 하고 내부 정리를 마쳤다. GS칼텍스를 이끌던 한병석 단장(상무)에게 사실상 해고 통보를 한 것. GS칼텍스 후임 단장에는 스포츠단 경영지원을 총괄하던 A상무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발령일은 12월 1일자다.

전격적인 인사 소식은 배구·축구계에 급속히 퍼졌고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는 반응과 함께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됐다.

우선 인사 단행 시점에 대한 의혹이다. 타 구단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가 발표된 마당에 정리하고 떠나야 할 대표가 이런 인사를 단행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업무 인계 수순에 들어가야 할 대표는 중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하지 않는 게 통상적인 관례다. 그러지 않으면 '대못박기' 의혹을 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새로 부임할 대표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특히 현 엄태진 대표는 그룹의 신임 여 대표 인사 발표 다음날 배구 단장 경질을 단행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어느 조직에서든 신임 대표의 경영 구상에 따라 새로운 판을 짜고 인력을 재배치 하는 게 순리다. 하지만 엄 대표가 떠나기 직전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여 대표는 취임 이후 운신의 폭이 줄어들어 버렸다. 주변에서 "신임 대표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A상무의 배구단 단장 적정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A상무는 2017년 말 엄 대표가 부임한 뒤 GS칼텍스에서 스포츠단으로 이동했다. 엄 대표와 마찬가지로 GS칼텍스에서 재무관리 업무를 주로 맡았고, GS칼텍스 소속이지만 파견 형식으로 스포츠단에 내려와 상무로 승진한 뒤 계속 재무 업무를 지휘했다. 스포츠단 고유의 업무 경험은 없는 셈이다. 특히 A상무는 엄 대표의 경북 K고교 후배다.

공교롭게도 재무통 '투톱'이 등장한 이후 FC서울의 인색해진 투자-불통 이미지는 '급상승'했고, 리딩클럽의 명성은 '급추락'했다. 이제는 신임 대표가 오기 직전, 뽑아내기 힘든 자리에 특정인을 박아두는 '기술'을 부린 형국이 됐다. "'OOO 일병 살리기'냐"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다.

시즌 도중 배구 단장을 경질할 명분도 부족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한 단장은 1994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배구단 사무국장, 경영지원 담당, 축구·배구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한 전문 스포츠 행정가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배구단 사무국장을 역임할 때 2007∼2008시즌 V리그 우승, 2008∼2009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누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2월 GS스포츠단이 한 단장을 선임할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자체 평가다.

이후 GS칼텍스는 2019∼2020시즌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2020년 KOVO컵서는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20∼2021시즌에서 2위를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특급 용병 러츠 영입, 홈 3경기 연속 매진 등으로 '최고 인기 구단'이 됐다.

배구계에 따르면 한 단장은 지난 14일 홈 첫승을 거둔 현대건설전을 마지막으로 챙긴 뒤 쓸쓸히 떠났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배구계와 축구계에서는 "한 단장의 공과를 떠나 스포츠 경험이 없는 신임 단장이 적임자인지 의문이다. 이른바 '몽니' 부리는 인사로 보이기 십상이다"면서 "이런 식의 인사를 보면 인기 높아지는 프로배구를 우습게 보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성토했다.

GS는 과거 LG시절부터 '인간존중' 경영을 미덕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GS스포츠는 최근 2년 새 10여명의 직원이 퇴사했고 '감독(대행)들의 무덤'이 된 데 이어 이번 '상식밖' 배구 단장 경질까지 단행했다. 쉽게 사람을 버리는 풍토로 '인간존중' 철학에 오점을 남겼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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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한 단장의 입장을 들어보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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