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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11-19 08:1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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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연속 채택… 다음달 유엔총회 본회의로
"北 인권, 코로나로 악화 우려… 남북 대화해야"
北 "인간쓰레기 탈북자가 날조… 단호히 반대"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일(현지 시각)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16년 연속 채택된 결의안은 다음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유엔 제3위원회에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유엔 웹TV 캡처

유엔 제3위원회에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유엔 웹TV 캡처
결의안은 회원국 중 어느 나라도 표결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됐다. 한국은 2년 연속으로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 동참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아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결의안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유엔 주재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초안을 마련한 결의안은 대체로 기존 결의안 문구를 거의 그대로 반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따른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추가됐다.

결의안은 "코로나19와 같은 보건 위기와 자연재해에 대한 제한적인 대처 능력 때문에 빠르게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위태로운 인도주의적 상황에 매우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인권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맥락에서 인도주의 단체들의 활동을 허락하라"고 촉구했다.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는 "남북 대화를 포함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외교 노력을 권장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북한과 대화체를 유지하는 국가들이 계속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안보 구축을 지지할 것도 독려했다. 이산가족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봉 재개를 촉구하는 문구도 담겼다.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에 관한 날카로운 비판도 여전했다. 결의안은 북한의 ▲고문, 성폭력과 자의적 구금 ▲정치범 강제수용소 ▲조직적 납치 ▲송환된 탈북자 처우 ▲종교·표현·집회의 자유 제약 등을 지적하면서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벌어지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가장 책임 있는 자들을 겨냥한 추가 제재 고려" 등 조치를 권고했다. ‘가장 책임 있는 자’는 사실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표현이다.

ICC 회부와 책임자 처벌 촉구는 2014년부터 7년 연속 결의안에 포함됐다. 결의안에는 지난 9월 서해상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언급은 담기지 않았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제3위원회에 출석해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고 유가족 보상을 촉구한 바 있다. 대신 결의안은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최근 보고를 기꺼이 받아들인다"고만 명시했다.

이번 결의안에 대해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단호히 반대한다"며 "진정한 인권 증진 및 보호와는 무관한 정치적 책략"이라고 반발했다. 김 대사는 "인간쓰레기 탈북자들이 날조한 거짓된 허구 정보를 적국이 짜깁기한 것"이라면서 "북한에는 결의안에 언급된 인권침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방 국가들의 인종차별과 난민위기, 일본의 군 위안부를 제기하면서 맞불을 놓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 측은 "결의안을 통과시켜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에 인권 침해를 멈춰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다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반면, 중국 측은 "정치화와 선택적 이중잣대, 인권을 이용한 다른 나라 압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해 게임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넷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브이(V)4’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게임산업협회 등과 함께 18일 개관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 V4는 올해로 25번째인 게임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V4는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과 그래픽 부문,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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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10년 만에 신규 IP(지적재산)로 MMORPG를 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며 “까칠한 개발팀을 이해해준 넥슨 사업부와 게임을 사랑해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대상 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클로버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받았다. 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은 ‘에이(A)3: 스틸얼라이브’, ‘랜덤다이스’ , ‘베리드 스타즈’ ,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등 세 곳이 차지했다.

한편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이날 주 경기장 330석·보조경기장 12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오영우 차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yjc@heraldcorp.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석패 지역인 위스콘신주에서 2개 카운티에서 제한적인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 측은 부분 재검표를 위해 위스콘신주 선거관리위원회에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원)를 송금했다. 지난주 위스컨신주 선관위는 주 전체 재검표를 위해서는 790만 달러(한화 87억 원)가 든다고 선관위는 밝힌 바 있다.

선관위는 “위스컨신 선거관리위원회(WEC)는 트럼프 캠프로부터 300만달러를 이체받았다”면서 “아직 공식적인 신청서는 받지 못했지만 트럼프 캠프는 WEC 직원들에게 오늘 중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성명에서 위스콘신에서 부재자 투표 용지가 불법적으로 발급되고 변조됐으며 유권자 신원을 확인하도록 한 법률을 피해갈 수 있도록 정부 공무원들이 불법적인 조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두 카운티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57만7455표를 얻었으며 주 전체에선 트럼프 대통령보다 2만608표 앞섰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위스콘신에서 0.6%포인트 차이로 뒤졌다고 전했다.

위스콘신 주 법에 따르면 1%포인트 이하의 차이로 질 경우 패배한 쪽이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게 돼 있다. 신청 기한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0.25%포인트 이하로 패배했을 때는 주에서 자체 비용으로 재검표를 하지만, 그보다 격차가 클 때는 재검표를 신청한 쪽에서 선불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WP는 두 카운티에서 약 80만4000 명이 투표했다면서 “두 카운티만 재검표를 하면 비용이 절감되지만,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충분한 표가 나올 가능성은 훨씬 작다”고 말했다.

CNN 방송은 “전문가들은 재검표가 개표 결과를 뒤집을 정도로 충분한 표를 이동시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2016년 대선 때는 질 스타인 녹색당 후보가 위스콘신주 재검표를 요청했고,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표가 131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CNN은 전했다.

주 선관위원장의 승인을 거쳐 재검표는 이르면 19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재검표는 선관위가 선거 결과를 인증해야 하는 12월 1일까지 마무리돼야 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중국 톈진 소재 백신 개발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 로이터=뉴스1
중국 톈진 소재 백신 개발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나와 모더나가 잇따라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높은 효능이 있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제약주가 급락했다고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4개 백신 생산업체를 포함한 지수는 지난 9일 화이자가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11%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월 기록한 최고치보다 약 3분의 1 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들을 지원해 개발도상국 시장을 선점하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이들 주가가 그동안 고공행진을 해왔다고 분석한다.

중국 백신 제조업체들 올해 주가 동향 - 파이낸셜타임스(FT) 갈무리

중국 백신 제조업체들 올해 주가 동향 - 파이낸셜타임스(FT) 갈무리
데이터분석기업 윈드에 따르면 중국 백신 제조업체들의 시가총액 합은 올해에만 125% 상승해 1조위안(약 168조원)을 넘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이 올해 480% 넘게 급증했었다.

중국의 백신 개발사들은 코로나19 대유행 발병 초기 연구를 급속히 진전시켰지만 이후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최종 대규모 임상시험을 해외에서 할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임상시험 대상국과 백신 가격 및 유통 협상이 길어지면서 최종 임상시험이 계속 지연됐다. 칸시노는 파키스탄과 러시아에 이어 지난 7일 멕시코에서 최종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화이자가 9일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 백신 효능이 90%가 넘었다고 밝히자 칸시노의 시가총액은 7.5% 하락했다. 약 7억3000만달러(8055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카이펑 인베스트먼트의 제약주 애널리스트 장통은 "이전까지는 제약분야에 분명 거품이 있었다"면서 "시장 조정이 끝나면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라인게임즈도 3개 부문 ‘상복’…최우수상은 ‘로드오브히어로즈’


넥슨이 대상을 차지한 ‘V4’를 비롯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사진=대상을 수상한 ‘V4’ 개발사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


넥슨(대표 이정헌)이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을 휩쓸었다. 넥슨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V4’와 인기상을 차지한 ‘바람의나라:연’ 등을 통해 총 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V4’는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그래픽 및 사운드 2개 부문,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넷게임즈 이재섭 실장) 부문 등을 수상했고 ‘바람의나라:연’은 인기상 국내 부문과 스타트업기업상(개발사 슈퍼캣)을 차지했다.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활동을 통해 e스포츠발전상도 받았다.

또 라인게임즈가 ‘베리드스타즈’로 기술창작상 기획 및 시나리오 부문과 우수상, 퍼블리싱 게임 ‘엑소스히어로즈(개발사 우주)’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설된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을 처음으로 수상하고 ‘가디언테일즈(개발사 콩게임즈)’가 인기상 해외 부문을 받았다. 네오위즈도 인디게임상(스컬), 우수상(플래비퀘스트) 등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A3’·‘플래비퀘스트’·‘베리드스타즈’·‘랜덤다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삼정타워에 개관한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2020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본상 후보에 오른 13개 게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PC온라인 부문 ‘플레비퀘스트: 더크루세이즈’, 모바일 부문 ‘A3: 스틸얼라이브’, ‘BTS유니버스스토리’,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오브히어로즈’, ‘마구마구2020’, ‘바람의나라: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히어로즈’, 콘솔패키지 부문 ‘베리드스타즈’ 등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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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상인 대상은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V4’는 지난 1년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규모 이용자 협력과 경쟁이 가능한 인터 서버와 고품질 그래픽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테라’, ‘히트’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을 탄생시키게 됐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10년 만에 다시 MMORPG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을 냈는데 결과가 좋아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게임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게임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클로버게임즈의 ‘로드오브히어로즈’가 받았다. 클로버게임즈 윤성국 대표는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스토리와 세계관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는 의견을 밝혔다.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클로버게임즈의 ‘로드오브히어로즈’가 받았다. ‘로드오브히어로즈’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혁명에 나서는 ‘로드(군주)’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수집형 RPG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클로버게임즈 윤성국 대표는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큰 사랑 받을지 몰랐다. 다시 세계관과 스토리가 중요해지는 시대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네오위즈의 ‘플레비퀘스트’,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개발사 이데아게임즈)’. 백십일퍼센트의 ‘랜덤다이스’가 받았다.

네오위즈 파이드파이터즈 팀의 김주명 팀장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만든 것이 다행이다. 오랫동안 지지해준 아내와 팀원, 후원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 완성을 지지해준 네오위즈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라인게임즈 진승호 디렉터도 “라인게임즈와 대한민국게임대상. ‘베리드스타즈’에 많은 사랑 주신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데아게임즈 홍광민 PD는 “지난 3년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개발실 식구들과 유관부서, 대표님께 감사하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는데 한국에 이어 글로벌에서도 사랑받는 게임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십일퍼센트 김강안 대표는 “5년간 130여개 게임을 만들면서 재미있는 게임의 룰을 찾았는데 그런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다. ‘랜덤다이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 임직원분들과 랜덤다이스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이상을 바친다”라고 말했다.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부문은 넷게임즈의 이재섭 아트디렉터(실장)가 받았다. 그는 ‘V4’의 그래픽을 담당했다. ‘V4’는 이날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차세대게임콘텐츠상은 에이아이액스랩의 ‘흉가VR 에피소드3 곤지암’이 받았다. 이 게임은 공포를 소재로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에이아이액스랩 황갑환 대표는 “총 3편을 제작할 수 있게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사회공헌우수상은 선데이토즈가 받았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이용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선데이토즈 김정섭 대표는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매일 180만 이상의 이용자가 선데이토즈의 게임을 즐기고 있고 대부분의 이용자가 우리가 만든 사회공헌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고 계시다. 참여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 선데이토즈 임직원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이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e스포츠발전상은 넥슨의 피파퍼블리싱 그룹이 차지했다. 넥슨은 이용자가 직접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오픈 리그를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넥슨 박정무 피파퍼블리싱그룹장은 “상을 받게 된 것은 피파온라인4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며 “더 재미있고 즐길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V4’의 경우 기술창작상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그래픽과 사운드 부문을 수상했다.


◆‘바람의나라:연’도 2관왕…인디게임상은 ‘스컬’

기술창작상은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 넷게임즈의 V4’, 우주의 ‘엑소스히어로즈’가 차지했다.

기획 및 시나리오 부문은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가 수상했다. ‘베리드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소재로 삼은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콘솔 어드벤처 게임이다.

베리드스타즈 진승호 디렉터는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응원주셔서 감사하다. 막연하고 어두웠던 이야기가 게임으로 완성되기까지 기다려준 회사와 대표에게 감사하다. 도움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운드 부문은 넷게임즈의 ‘V4’에 돌아갔다. ‘V4’는 지난해 11월 넥슨을 통해 출시된 인기 모바일 MMORPG다.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단순히 사운드가 듣기 좋은 것에 그치지 않고 매시브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래픽 부문 수상작도 ‘V4’였다.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화려한 스킬 연출 등으로 시각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PD는 “모바일 PC 멀티플랫폼을 제공하는 게임인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는 지점을 모바일과 PC에 각각 제공하는 것이 도전과제였는데 성과를 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캐릭터 부문의 주인공은 우주의 ‘엑소스히어로즈’였다.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출시한 ‘엑소스히어로즈’는 애니메이션풍의 비주얼, 일러스트를 그대로 구현한 3D 캐릭터 등이 특장점이다.

우주의 손민석 아트디렉터는 “아트디렉터 입장에서 굉장히 의미 있고 뜻깊은 상이다. 함께해준 팀원과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굿게임상은 자라나는씨앗의 ‘맺음:페치카’가 받았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스타트업기업상은 슈퍼캣이 받았다. 슈퍼캣은 넥슨과 함께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연’을 공동개발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슈퍼캣 김원배 대표는 “이 상은 재미있는 게임 만들라는 이용자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바람의 나라’를 넥슨 고객센터에 문의했던 꼬마가 바람의나라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기게임상 국내 부문은 ‘바람의나라:연’이 수상했다. ‘바람의나라:연’은 출시 이틀만에 100만 이용자를 모았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달성 성과를 기록했다.

개발사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인기상은 이용자 투표로 이뤄지는 상으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바람의나라:연’은 앞으로도 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외 부문은 ‘가디언테일즈’에게 돌아갔다. ‘가디언테일즈’의 경우 직접 조작 기반의 어드벤처게임의 구조를 가미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은 카카오게임즈가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직원윤리교육은 물론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바른게임환경조성에 힘썼다는 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기업이 받는다면 가장 가치있는 상이 아닌가 싶고 그 첫 출발을 카카오게임즈가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라며 “머지 않은 미래에 모든 것이 게임이 되고 일상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고 게임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수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인디게임상은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 더히어로슬레이어’가 수상했다. ‘스컬’은 플랫포머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해골을 교체해 캐릭터의 성격을 바꾸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화제가 됐다.

사우스포게임즈의 박상우 대표는 “스컬을 개발하면서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수많은 도움을 받았고 오늘 상을 받은 것도 대한민국 게이머 덕분”이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을 만들겠다며 함께 하는 우리 개발자, 개발사를 존중하는 최고의 파트너인 네오위즈, 전남대 게임동아리 티맥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굿게임상은 자라나는씨앗의 ‘맺음: 페치카’가 받았다. ‘맺음: 페치카’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라나는씨앗의 김효택 대표는 “페치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별명이다. 우리가 멀리 북쪽에서 펼쳐진 항일운동을 잘 모르는데 역사를 담은 게임을 의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봤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조승래 국회의원,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게임산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매출이 24%, 영업이익 94% 성장하고 코로나 시대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로 활약하고 있다”라며 “정부도 창의적인 개발사가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 시장 지원도 강화하겠다. 2021년은 게임산업이 재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홀짝게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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