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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11-20 13:1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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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치른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마쳤다.
한국은 1승1패(멕시코에 패, 카타르에 승)를 기록했는데, 사실 이번 평가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건 경기력 보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다.

원정 기간 동안 한국대표팀에서는 선수 7명, 스태프 3명까지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먼저 지난 15일 멕시코전이 열리기 전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재검에서 선수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자를 제외해도 경기 엔트리 숫자가 확보되고, 상대팀과 개최국의 동의를 얻었기에 멕시코전은 그대로 진행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마련한 코로나19 프로토콜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17일 카타르전 역시 예정대로 진행됐고, 이 경기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황희찬은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 중에 경기를 소화한 것이다.

대표팀은 소집 기간 동안 빈의 호텔에서 지내면서 훈련 외에는 일체의 외출을 하지 않았고,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다. 선수들은 한국에서 동행한 조리사가 만든 식사를 각자 방에서 따로 먹었다.

현지에서 정확히 어떤 경로로 선수들과 스태프가 감염됐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축구협회가 나름대로 철저했다고 생각한 방역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은 분명 있다.



먼저 문제가 됐던 훈련장 개방 부분이다. 당초 예정된 훈련장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다른 훈련장으로 바꿨는데, 이곳을 원래 사용하고 있던 현지 육상 선수들이 한국대표팀이 피치에서 뛰는 동안 트랙을 돌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훈련장 외부인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코로나19는 야외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훈련장 문제로 선수들이 감염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처럼 대한축구협회가 버젓이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공개한 훈련 장면에서도 외부인들이 보이는 정도인데, 어쩌면 대표팀은 언제 생겼을지 모르는 또 다른 위기 상황들을 가볍게 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소집 기간 동안 선수들이 호텔 실내에서 ‘마피아게임’을 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팬들은 ‘선수들이 거리를 두지 않은 채 모여서 게임을 즐겨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카타르전에서는 경기 시작 16초 만에 황희찬이 골을 넣자 선수들이 달려와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한국 축구는 다른 축구 강국들에 비해 인프라가 작다 보니 대표팀 선수들의 소속팀은 모두 달라도 서로 친분이 두터운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 평가전에 소집되는 것에 대해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힐링되는 느낌’이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분위기도 유난히 가족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처럼 친밀도가 남다른 한국 대표팀의 분위기를 방역에서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공교롭게도 한국과 같은 기간, 같은 나라인 오스트리아(지역은 빈이 아닌 그라츠)에서 원정 평가전을 했던 일본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파나마와 2경기를 치르는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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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 그라츠는 193km 떨어져 있고, 코로나19 상황이 달랐을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수 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오스트리아에 완벽한 ‘청정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이 그저 운이 좋았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대표팀의 이번 코로나 감염은 방역 실패일 수도 있고, 운이 없어서 였을 수도 있다. 과연 어느 쪽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미흡했는지 협회는 반드시 자체 조사하고 향후 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앵커]

국내에서 개발한 최신 대전차 미사일이 발사 훈련에서 표적을 벗어나 민가 옆 논으로 날아갔습니다.

해외 수출이 진행 중인 무기인데, 발사 현장엔 국산 무기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군 관계자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미사일.

적 탱크나 장갑차를 파괴하는 정밀 유도무기 '현궁'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돼 3년 전부터 전력화된 최신 무기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가능성도 밝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훈련장에서 이 현궁 1발이 시험 발사됐는데, 표적지를 벗어나 훈련장에서 1.5㎞ 떨어진 논으로 날아가 폭발했습니다.

많은 비로 논에 물이 찬 데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까이에 민가가 있었습니다.

[정재국/경기도 양평군 용천2리 이장 : "깜짝 놀라서 동네 한가운데서 꽝하니까 나와서 보니까 뿌연 연기가 거기서 올라왔어요. 30~40m 있는 집은 진동에 의해서 선반에 있던 게 와르르 쏟아져가지고 깜짝 놀라서... 30m 그런 주변에 민가들이 다 포진해 있죠."]

군은 현장을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파편을 수거했습니다.

발사 훈련장엔 방위산업 전시회 'DX 코리아'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빈들이 참관 중이었습니다.

육군이 훈련 일정까지 조정해가며 이 사람들 일정에 맞춘 건데 국산 무기에 관심 있는 해외의 군 관계자들 앞에서 수출이 추진 중인 무기가 오발된 겁니다.

다만 현궁의 결함이 아니라 조작 미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군은 표적이 제대로 설정됐는지, 발사 절차가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지형철 (ican@kbs.co.kr)


(베스트 일레븐)

인터 밀란 수문장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인터 밀란과 한다노비치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오피셜로 나오진 않았지만, 다가오는 12월에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해 밝힐 계획이라고 한다.

한다노비치는 지난 2012년 우디네세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팀의 핵심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식전 기준으로 통산 352경기에 출전했으며, 124번의 무실점 경기를 해내는 등 세리에 A 최고 골키퍼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020-2021시즌 역시 팀의 주장으로서 전 경기 풀타임을 뛰는 등 골문 앞 ‘거목’으로서 활약 중이다.

한편 인터 밀란은 핵심 전력인 한다노비치와 재계약을 끝낸 후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니콜라 막시모비치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향후 시즌을 위해 보다 탄탄하게 수비진을 다지는 인터 밀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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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1호 사령탑인 류지현 감독이 '신바람 야구'의 부활과 동시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LG는 올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해묵은 우승의 갈증은 풀지 못했다.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공격에서 세밀한 야구가 부족하다. 고비 때마다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선수들에게 강조할 것"이라는 류지현 감독은 "류중일 감독님께서 주전 라인업을 명확하게 만들어 주면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것을 토대로 완성을 시키는 것이 내 사명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LG는 감독 선임 과정에서 현대 야구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데이터 활용도 가능한 인물을 모색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류지현 감독은 데이터 활용에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을까.

류지현 감독은 "수석코치를 하면서 수비 파트를 맡았기 때문에 수비 외에 다른 데이터는 보지 못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갖고 있는 데이터와 구단에서 정립된 데이터를 합쳐서 이용했다"라면서 "앞으로는 첫 번째 숙제가 투수다. 가장 먼저 투수코치들과 미팅을 했다. 투수들 성향과 방향성 등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지현 감독이 야수 출신인 만큼 전문 파트와 협업을 통해 투수력 역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류지현 감독은 코칭스태프 회의에 데이터분석팀장도 함께해 데이터 활용도를 넓힐 계획도 갖고 있다. "데이터팀에 12명이 있다. 보통 코칭스태프끼리 미팅을 하는데 데이터분석팀장까지 미팅을 주재해서 코치들과 서로 소통하고 조율하다보면 좀 더 나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게 류지현 감독의 구상이다.

LG에 조금씩 변화의 색깔을 입히기 시작한 류지현 감독은 과연 LG의 숙원을 풀 수 있을까. 류지현 감독은 "우승은 쫓아간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을 잘 하려고 한다. 과정을 잘 하면 자신감의 기반이 잘 마련돼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 과정은 벌써 시작을 알렸다.

[LG트윈스 제 13대 류지현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사망자 수 6개월만에 최대 수준
추수감사절 앞두고 방역 수칙 강화
인접 국가와 국경통행제한 한달 연장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운영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의 한 직원이 줄지어 검사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운영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의 한 직원이 줄지어 검사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17만명, 사망자는 1800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인접 국가들과의 국경 통행 제한을 연장하고 각 주별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확진자 17만명 넘어서…하루 사망자수는 6개월만에 최고치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160만2736명, 사망자 수를 25만1328명으로 집계했다. 이날에만 17만16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지난 13일(17만7224명) 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또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이 1848명이 추가 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5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사망자 수로는 지난 5월7일(1925명)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의 수도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는 이날 입원 환자수를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고치인 7만9410명으로 집계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공립 도서관 앞 사자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형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공립 도서관 앞 사자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형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코앞…"책임감 있는 명절" 당부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시기가 코로나19 추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추수감사절 기간 여행·외출을 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전염병학회(IDSA)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라인 모임을 권장했다.

미국 의사협회(AMA)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축제와 모임이 많은 휴일을 전후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다"며 "마스크를 쓰고 물리적 거리를 지키는 '책임감 있는 명절'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국경 통행 제한·각 주별로 방역 수칙 강화

상황이 이렇자 미국은 인접 국가들과의 국경 통행 제한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거나 각 주별로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 통행 제한은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연장된다.

위스콘신주는 새로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내년 1월까지 연기한 상황이다. 켄터키주 역시 20일부터 술집·식당의 실내영업을 금지했다. 사교 모임은 최대 2가정, 최대 2명으로 제한했다. 23일 부터는 학교 수업도 원격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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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주는 4주간 경제 재개 후퇴조치를 시행한다. 다른 가족들과의 만남은 전면 금지되고 술집·식당은 배달과 포장음식만 허용하도록 했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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