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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9-14 15:1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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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송금 일평균 5365억, 17%↑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올해 상반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SSG페이(쓱페이) 등 각종 페이 서비스인 간편결제 이용액이 하루 평균 2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14일 한국은행의 '2020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2139억원으로 전기대비 231억원(12.1%) 증가했다. 일평균 이용액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건수도 731만건으로 5만건(8.0%) 늘었다.

간편결제는 신용카드를 모바일에 저장해두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단말기에 접촉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온라인 거래를 통한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간편송금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간편송금은 모바일에서 계좌이체 등으로 선불금을 충전한 뒤 전화번호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해 돈을 보내는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이용액은 3226억원으로 전기대비 544억원(20.3%) 늘었고, 이용건수는 291만건으로 1만건(4.7%) 증가했다. 간편송금과 결제 이용액을 합한 전체 실적은 5365억원으로 전기대비 774억원(16.9%) 급증했다.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이용건수는 1782만건으로 전기대비 430만건(32%) 뛰었다. 일평균 이용금액도 6769억원으로 전기대비 899억원(15.3%) 증가했다. PG 업체는 온라인 결제시 전자결제를 대행해주고 대가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직접 마트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품, 생활용품, 음식배달 등의 온라인 결제 대행 업체를 중심으로 이용실적이 크게 늘었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25일 오전 서울 한 시내의 도시락 전문점에 도시락이 박스채로 포장되어있다. 2020.08.25. misocamera@newsis.com


선불전자지급 서비스의 이용건수는 1998만건으로 전기대비 0.6% 감소했다. 선불전자지급은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교통요금과 상거래 대금을 지급송금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이 이뤄지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용금액은 4306억원으로 913억원(26.9%) 급증했다. 간편송금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결제대금예치서비스의 이용건수와 이용금액도 각 254만건, 1152억원으로 전기대비 20%, 17.2% 늘었다. 온라인 판매 중개업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아파트 관리비 등 고지서 대금 정산을 대행하는 전자고지결제 이용액도 362억원으로 전기대비 14.8% 증가했다. 스마트폰 기반 인증 절차로 편의점 등 가맹점 이용시 자금이체를 중개하는 직불전자지급 이용건수는 799건으로 전기대비 44.3% 급감했다. 편의점 등에서 대부분 소액으로 이용되던 일부 업체의 서비스가 종료된 영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오랜만에 무실점, 현무 굿".. 11G만 클린시트 만족한 김기동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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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만에 실점을 안 한 거 같다.”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이 강원 FC전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점을 칭찬했다.

포항은 13일 오후 7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0 20라운드 강원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포항은 팔라시오스가 경기 시작 1분도 안 되어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25분 송민규, 후반 17분 팔로세비치가 연속 골을 넣어 강원을 완파했다.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시작하자마자 득점을 올렸고, 전반 중반에 송민규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다. 나머지 시간도 실점 없이 승리를 굳히며 포항은 5위 대구 FC와 승점 차를 7점까지 벌린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11경기 만에 실점을 안 한 거 같다.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부분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무실점에 기여한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수비진에서 최후의 보루인 강현무 골키퍼를 특히 칭찬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전술적으로 계속 준비한 걸 펼칠 수 있게 역할을 해준 현무의 선방이 없었으면 준비한 전략을 풀어나가기 어려웠을 거다. 위기에서 현무가 잘 선방해 줘서 마지막까지 잘 준비했던 대로 경기를 전략적으로 했던 거 같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어 “앞으로도 가야 할 위치가 있기 때문에 계속 또 이런 경기를 하겠다”라며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강등 위기에 놓인 수원 삼성과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포항이 수원을 꺾는다면 상주 상무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3위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화학연, 이산화탄소 활용 친환경 폴리올 제조공정 개발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화장품 쿠션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만든 화장품 쿠션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KPX케미칼, 폼웍스, 부산대, 인제대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폴리우레탄 화장품 쿠션과 건축 단열재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건축 단열재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학연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폴리우레탄 소재의 원료가 되는 기초 단량체 물질 '프로필렌 카보네이트'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는 폴리올의 원료이며, 폴리올은 폴리우레탄의 원료가 된다.

연구원은 폴리올을 파일럿(시범 실증시설) 규모로 생산해 폼웍스와 KPX케미칼에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폼웍스는 화장품 쿠션(부드러운 폴리우레탄 폼)을, KPX케미칼은 건축 단열재(딱딱한 폴리우레탄 폼)를 각각 제조했다.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는 폴리올의 원료 물질뿐만 아니라 화장품 유화제, 이차전지 전해액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열역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물질이어서 유용 물질 전환에 에너지가 많이 든다.

국내에서도 반응 에너지를 높여주는 촉매 공정이 개발되고 있지만, 대부분 실험실 규모 수준이고 효율도 낮다.

화학연은 고효율 촉매를 이용해 파일럿 플랜트에서 프로필렌 카보네이트 생산에 성공했다. 부산대는 프로필렌 카보네이트의 촉매 반응 연구를, 인제대는 폴리올의 적용 확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로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를 합성하는 공정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응용 촉매 B-환경'(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지난달 15일 자에 실렸다.

jyoung@yna.co.kr
㈜카네비컴과 투자협약 체결
군산 국가산단서 라이다센서 등 제조
[전북CBS 최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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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과 주식회사 카네비컴은 14일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은 14일 모빌리티 강소기업인 ㈜카네비컴과 자율주행차 전장부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정종택 ㈜카네비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카네비컴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만4892㎡에 250억원을 들여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인 라이다센서와 내비게이션 장치 등 자동차용 전장부품을 만드는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통신단말기 등 전장부품을 개발·생산해 국내·외 주요 기업에 납품하는 모빌리티 강소기업이다.

㈜카네비컴은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라이다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고, 순수 국내 기술의 라이다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새만금 산업단지는 미래차 분야를 전략적 육성산업으로 정하고 전기차·특장차 등 완성차량, 무선통신장치 등 전장부품 제조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카네비컴의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새만금 산단에 조성되는 미래차 집적화단지가 전기차와 자율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강조한 '탈이념' 반영…"보수-진보 아우르겠다"
현직 의원 등은 '분홍색 유지' 41% 가장 선호…"보완 거쳐 이번주 확정 발표"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색으로 빨강·노랑·파랑 삼원색을 함께 사용하는 안이 14일 보고됐다. (국민의힘 제공) 2020.9.14/뉴스1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색으로 빨강·노랑·파랑 삼원색을 함께 사용하는 안이 14일 보고됐다. 보수·중도·진보의 색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의도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한 '탈이념'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새 당색은 로고와 함께 이번주 안으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보고했다. 혼합색을 당색으로 사용하는 것은 '당색에 다양성을 녹이면 좋겠다'는 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안이다.

빨강·노랑·파랑은 각각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빨강)과 정의당(노랑), 더불어민주당(파랑)의 당색이다. 세 가지 색을 함께 사용해 보수부터 진보까지의 이념 스펙트럼을 아우르겠다는 의미다.

김 홍보본부장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우리당은 태극기집회 등으로 인해 폭력적이고 노후된 당, 왜색이 있는 당이라는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있다"며 "붉은색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선동적인 이미지로 틀에 박히고 무섭게 보일 수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 "젊은 당, 다양성을 포용하는 당, 한국적인 당이라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며 "삼원색에 해당하는 빨강·노랑·파랑은 이 세 가지 색상만으로 모든 색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파란색 계열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민주당은 파란색 계열의 스펙트럼을 사용해 한계가 있다"며 "강한 정치적 이념을 상징해 수용성에 한계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권에서는 색 사용이 내편 네편의 피아식별 용도로 사용돼온 게 사실"이라며 "국민의힘은 빨강·노랑·파랑을 사용해 모든 색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사고의 확장성을 지닌 정당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홍보본부장은 보고를 마친 이후 브리핑에서 "(색을) 특정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변화한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재밌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홍보본부장은 "기본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며 "여러 색이 혼용된 것에 대해서는 다양성의 가치를 충분히 녹여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 것 같아 좋다는 표현을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이 새로운 당색이 빨강·노랑·파랑의 삼원색을 함께 사용하는 안으로 14일 보고됐다. 사진은 새 당색 적용 예시(국민의힘 제공).2020.9.14/ 뉴스1

다만 이 안은 당색에 관해 현직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는 아니다. 설문조사에서는 현재 당색인 분홍색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혼합색을 쓰자는 의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현직 의원 103명 중 47명, 원외 당협위원장 147명 중 79명이 응답한 이 설문조사에서는 선호도가 Δ분홍색 유지 41.2% (52명) Δ빨간색 25.3% (32명) Δ파란색 17.4% (22명) Δ혼합색 15.8% (20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혼합색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의견을 좀더 수렴하고 설득하는 절차가 필요할 전망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일단 오늘 비대위 보고와 의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며 "좀더 구체적으로 당색과 로고를 보완해줄 것을 요청한 부분이 있어서, 보완 작업을 거쳐 이번주 안으로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로고도 당색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로고 제안에 대해 김 홍보본부장은 새 당명 '국민의힘'의 '국민'으로부터 따온 'ㄱ'과 'ㅁ' 자음을 조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이 진정한 힘을 가질 수 있었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며 "국민이 힘을 갖기를 희망했던 세종대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글 조합 원리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파워볼게임


국민의힘 새 로고 제안 (국민의힘 제공) .2020.9.14/ 뉴스1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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