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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11-14 16:5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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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정치인들이 4명 탄생했다.

한국계 여성 영 김(한국명 김영옥·57) 미국 공화당 후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앞서 뉴저지 주에서 민주당 후보 앤디 김이 재선에 성공했고, 워싱턴 주에서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 민주당 후보, 캘리포니아주에서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공화당 후보도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미주 한인사회 역사 상 한국계 여성 의원을 배출한 것은 처음이고, 의원 4명을 확보한 것도 역대 최대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집계에 따르면 영 김 당선인은 50.6% 득표율을 기록해 시스네로스 의원을 1.2%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는 2018년 중간선거 때 시스네로스 의원과 맞붙어 개표 중반까지 여유있게 앞섰다가 막판 우편 투표에서 역전당해 패했다. 2년 만에 치러진 이번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령 괌으로 이주했다. 괌에서 중학교,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그는 로스앤젤레스(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금융계에서 일하다 의류 사업을 하기도 했으며, 선거컨설턴트이자 한미연합회 전국회장을 지낸 남편 찰스 김과의 사이에서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남편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1년간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고, 한미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국 정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한인 여성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트위터에 올린 당선 소감에서 “우리 모두 단결해 미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진하기를 바란다”며 “나는 미국으로 온 이민자로서 공화당, 민주당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미국의 약속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다”며 “미국은 한국에서 이민을 온 소녀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방 의원까지 할 수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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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셸 박 스틸. [연합뉴스]


앞서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48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 후보를 1.8%포인트차로 누른 스틸 당선인은 서울 출생으로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페퍼다인 대학을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평범한 주부로 살았다. 이후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인사회의 정치 역량을 키우고자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 1993년 LA 시장에 출마한 리처드 리오단 후보 캠프에 참여했고, 리오단 후보가 당선된 뒤 LA시 소방국장, LA 카운티 아동 가족 위원장 등을 맡았다. 남편 숀 스틸 변호사의 도움도 컸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냈으며, 스틸 후보의 정치적 조력자로 알려졌다.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합뉴스]


지난 4일 첫 한국계 여성 정치인이 된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한국인 어머니 김인민씨와 미국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서울 출생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워싱턴주 타코마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LA 한인타운이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34선거구에는 한국계 데이비드 김 후보가 출마했으나 석패했다. 김 후보는 현역인 데이비드 고메스 의원에게 6% 포인트 차로 져 정치 신인으로서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shan@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미성년자들이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조회수만 많이 받으면 큰 돈도 벌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도를 넘어선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유튜브는 이런 문제를 제어할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조두순 아들입니다. 우리 아빠 건들지 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실제로 조두순은 자녀가 없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초등학생으로 알려진 A군. 그는 영상에서 “조두순을 건드리면 내가 다 총으로 쏴 죽일 것”이라며 “조두순을 욕하는 사람들은 생각 좀 하고 살아라”고 말했다. 높은 수위의 욕설도 쏟아냈다. A군은 이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단기간에 조회수를 끌어올렸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은 표면적으로는 성교육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성년자를 이용해 음란물에 가까운 성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훈녀 여고생은 스킨십으로 남자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 ‘10대 여학생들, 몸 좋은 남자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10대 훈남, 훈녀가 서로의 몸을 간지럽혀 본다면’ 등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선 고등학생으로 소개된 이들은 교복을 입은 채 수위높은 스킨십을 하며, 성적인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이 채널의 구독자만 98만명에 달한다. ‘10대 훈남, 훈녀가 서로의 몸을 간지럽혀 본다면’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437만건을 넘겼다.

유튜브에서 10대 미성년자 유튜버들의 음담패설, 욕설, 범죄자 옹호 등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어린 유튜버들이 이같이 자극적인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조회수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유튜브 콘텐츠 경쟁이 격화될 수록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유튜브는 머신러닝을 통해 부적절한 유튜브 콘텐츠를 검열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확도가 떨어져 부적절한 콘텐츠을 일일히 파악해 걸러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튜브측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하지 못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훈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튜브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튜버를 꿈으로 키우는 10대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부작용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인터넷 윤리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튜브에서 검열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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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그리(GREE)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신곡 ‘LOOK’을 오늘 전격 발매한다.

어제(13일) 오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그리의 새 싱글 ‘LOOK’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영상 속 그리는 다양한 세대와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추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의 새 싱글 ‘LOOK’은 그리가 한 청각장애인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세상의 모든 청각장애인들에게 바치는 노래로, 어제 오후 그리가 이러한 사실을 본인의 SNS를 통해 직접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리의 SNS를 본 팬들은 댓글로 "그리 정말 바르게 잘 자랐구나 훈훈하다", "따뜻한 마음씨 예뻐요 그리 화이팅!", "요즘 그리 음악 너무 좋아요 이번에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AB6IX의 새 앨범 타이틀곡 ‘SALUTE’를 만들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와 그리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곡은 그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리티시 팝 기반의 모던락 곡으로 알려지며 그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어느덧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바른 청년' 그리의 신곡 ‘LOOK’은 바로 오늘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popnews@heraldcorp.com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감각적 트렌드와 화려한 스타일과 패션으로 20~30대 여성들의 따라하고 싶은 셀럽으로 주목받아온 걸스데이 유라. 그녀가 최근 방송된 트렌드레코드에서 착용한 여성백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애슬레저룩 스타일로 편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런 그녀의 데일리룩에 매칭한 투톤 컬러 블랙 백팩은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유라의 액티브룩에 함께한 제품은 백팩 브랜드 ‘로디나트’의 클러치 백팩이다.

블랙 컬러 백팩의 전면부에 두 줄로 된 스트랩이 포인트이며, 이 두줄 스트랩 컬러를 마음대로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컬러매치 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노트북 백팩이다.




업체 관계자는 “로디나트 클러치 백팩은, 기존 노트북 가방이나 비즈니스 백팩과는 다른 디자인을 원하는 여성들은 물론, 베이직한 가죽 백팩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트렌드레코드에서 걸스데이 유라가 착용해주어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스트랩 컬러를 교체하며 자신의 데일리룩에 컬러매치할 수 있고, 숄더백이나 크로스백 등 3way로 활용 가능한 장점도 있어 노트북 백팩 겸 데일리백으로 가능한 제품을 찾던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수 원단, 분리형 클러치, 노트북 수납 포켓 등 세심한 디테일이 살아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 성향의 20대나 30대 여자백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디나트 클러치백팩은 애피샵branch에서 판매 중이며, 모든 구매자에게 2종의 클러치 스트랩을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4일 탈당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주도하는 '누구나 참여아카데미' 비공개 강연 연단에 섰습니다.

그는 이날 "정치를 시작하기 전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정치하려면 ‘자기가 꿈꾸는 세계가 있어야 한다, 이런 세상을 만들고 싶고, 그 세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치만 유독 그런 질문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특정한 공직 아닌 정치 자체에 대해 왜 시작하냐는 질문을 한다”며 "저는 이것이 우리 사회가 정치를 조금 혐오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게 뿌리깊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또 "흔히 우리 정치에 대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미국·영국 선진국에는 40대 지도자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프랑스에 마크롱이 있고, 오바마도 40대에 대통령이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부러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 알아야 할 점은 그분들이 다른 일을 하다가 40대가 돼서 국가지도자가 된 게 아니다"라며 "그분들은 20대부터 정치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젊은 총리들은 20대에 시장통에 상자를 놓고 올라가서 연설하면서 정치 시작한 분들"이라며 "오바마도 시카고 시내에서 돌아다니면서 지역사회 분야 운동을 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 전 의원의 외부 활동은 지난달 21일 탈당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인사말 이후 강연은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금 전 의원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야권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날은 진로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신정은, 촬영 : 하륭, 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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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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