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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9-09 14:3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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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중국 2020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영상 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자사의 신세대 무선 알람 시스템 AX PRO를 발표했다. AX PRO는 주거 및 상업 용도를 위한 포괄적인 알람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알람 솔루션

새로 출시된 AX PRO 제품 라인은 다양한 감지기와 주변기기를 위한 소형의 패널 허브를 포함하며, 침입 감지, 영상 확인, 연기 감지, 홍수 감지 및 홈 오토메이션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설치업체 및 사용자의 양측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개발된 이 시스템은 다양한 수요에 따라 다른 설정이 가능하다. 설치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최종 사용자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따라 쉽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듀얼 RF 칩 설계가 적용된 AX PRO 패널

AX PRO 허브 자체는 무선 통합을 위해 여러 프로토콜[ https://www.hikvision.com/en/products/Alarm-Products/Hikvision-Intrusion-Alarm-Panel/Wireless-Control-Panel/ds-pwa96-kit-we/ ]을 지원하며, 최대 210개의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AX PRO 패널은 듀얼 RF(무선 주파수) 칩으로 설계됐으며, Tri-X와 CAM-X 무선 기술을 선보인다. 여러 채널에서 간섭 현상을 차단하고, 알람 메시지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송을 동시에 지원한다.

광범위한 감지기와 주변기기 옵션

하이크비전은 AX PRO 패널과 더불어 결합 PIR-유리 파손 감지기, 안전 감지기, 문 접촉, 연기 센서, 누수 감지기 등과 같은 다양한 설치 수요에 따라 시스템을 맞춤화 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감지기와 센서도 개발했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무선 수동 적외선 PIRCAM 감지기도 출시했다. 이 감지기는 12m 거리에서도 적외선 신호를 감지하고, 모든 움직이는 사물을 스냅 촬영하고 저장한다. PIRCAM 사용자는 침입자가 인식하기도 전에 알람을 받아 감지된 활동 스냅샷을 보고, 알람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IRCAM에는 LED 조명이 설치됨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고화질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만드는 하이크비전은 사용자의 안전성을 최대한 높이고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주변기기도 개발했다. 이들 기기 중 일부를 소개하면, 입주자의 안전을 지키는 고정식 및 휴대용 비상 버튼과 사용자 선호도에 맞는 여러 가지 제어 옵션을 제공하는 무선 LED 키패드 또는 인체공학적인 키체인 시곗줄 등이 있다.

서비스로서의 침입자 확인

고객이 원할 경우, AX PRO 허브 패널을 클라우드나 서브-스트림을 통해 IP 카메라에 연결하고, 서비스로서의 침입자 확인(Intruder Verification as a Service, IVaaS) 기능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에서 알람 사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브 영상 확인 또는 7초 영상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앱 호환성

AX PRO는 하이크비전의 독자적인 Hik-Connect 앱과 완전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AX PRO를 이용해 책임감 있게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음성 및 영상 클립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격으로 알람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X PRO는 설치자에게 완전한 설정 지원을 제공하고, 설치자가 고객의 승인 하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Hik-ProConnect 앱도 지원한다.

하이크비전(Hikvision) 소개

하이크비전은 영상 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oT 솔루션 제공사다. 광범위하고 고도로 숙련된 R&D팀을 보유한 하이크비전은 다양한 버티컬 시장을 위한 포괄적이고 완전한 제품과 솔루션 라인을 제조한다. 하이크비전은 장기 비전을 실현하고자 보안 산업 외에도 스마트 홈 기술, 산업 자동화 및 자동차 전자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하이크비전 제품은 최종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더 큰 상업적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최고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하는 하이크비전은 파트너들이 하이크비전 사이버보안 센터를 포함해 자사가 제공하는 수많은 사이버 보안 자원을 이용하도록 권장한다. www.hikvision.com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윌리엄스 감독.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27/
내년 시즌 외국인 감독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중인 팀의 존재가 확인됐다. A구단은 최근 외국인 감독 영입에 따른 득실, 실질적인 코칭스태프 구성, 부대비용 등을 다각도로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현지의 혼란 때문에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중이다. 또 다른 구단도 가까운 미래에 팀 리더십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스트업 과정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영입했다. 해태 시절을 포함해 팀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지난해 리빌딩 초석을 마련한 KIA였지만 올시즌 가을야구 진출 기대는 크지 않았다.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운 KIA는 100경기 전후를 치른 시점에서 여전히 가을야구 경쟁을 하고 있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3할 안팎의 저조한 승률로 침몰, 5할 승률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KIA 야구는 후한 점수를 얻고 있다.

각 팀이 외국인 감독을 고려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실패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2008~2010년),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감독(2017~2018년)은 오자마자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롯데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8위-8위-8위-8위-5위-7위-7위에 머물렀다. 로이스터 감독은 최악 암흑기를 일순간에 바꿨다. 3년 연속 팀을 가을야구로 인도했다. 단기전에 약하다는 평가 때문에 2010년을 끝으로 롯데를 떠났지만 선수단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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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2017년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이듬해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사로 2년만에 미국으로 갔지만 아직까지 많은 SK팬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 영입을 준비하던 KIA 역시 이 같은 외국인 감독 효과에 주목했다. 2014년 두산 베어스를 지휘한 송일수 감독은 일본 국적이지만 재일교포 출신이어서 팀 안팎 모두 온전한 외국인 감독으로 여기지 않았다.

▶외국인 감독의 장점

로이스터 감독은 오자마자 '두려움 없이(NO FEAR)'를 외쳤다. 선수 개개인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 나갔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더그아웃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수년간 최악의 성적을 거둔 팀에 변화를 주기 위해선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고 봤다.

힐만 감독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단을 중무장시켰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즐기는 야구가 와이번스에 스며들었다. 구단들은 외국인 감독과의 문화 장벽에 부담을 느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권위 의식을 벗어 던진 외국인 사령탑. 선수들이 더 좋아했다.

외국인 감독은 혈연, 지연, 학연이 없다. 선수단에서 필연적으로 누군가를 선택하고 기용해야 감독은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기량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도 선택받지 못한 선수는 핑계거리를 찾게 된다. 인연은 조직 사회에서 때때로 소외와 불만을 키운다. 공정한 기회 부여라는 공감대야말로 팀내 무한경쟁 첫 단계다.

▶향후 리그 트렌드화로 발전?

외국인 감독은 그 존재만으로도 내부 구성원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변화는 그 자체로 경쟁력이다. KBO리그는 유난히 트렌드에 민감하다. 잘 나가는 팀을 벤치마킹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리그에 유행이 번지면 초스피드로 주류가 된다. 데이터 야구, 프런트 야구, 선수 출신 단장은 이미 리그에 퍼졌다. 최근에는 스타 출신이라는 이름값 대신 코칭 능력으로 사령탑에 앉은 무명 출신 감독들이 많아졌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등은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감독 풀'에 들지 못했다.

외국인 감독은 큰 변화를 원하는 팀들이 극약처방으로 꺼내 드는 카드다. 팀으로선 큰 모험이자 투자다. 외국인 감독의 몸값은 리그 정상급 감독에 비해서도 다소 높은 편이다.

힐만 감독은 2년간 총 16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연봉 60만 달러)를 받았다. 첫 해는 인센티브를 채우지 못했고, 이듬해는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센티브를 채웠다. 2년간 약 200만달러를 받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힐만 감독의 연봉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확한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국내 감독 최고연봉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 기간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김태형 두산 감독이다. 3년간 총액 28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7억원). 외국인 감독과 동행하는 외국인 코치의 연봉은 10만달러 내외다. 국내 코치진과 큰 차이가 없다.

사령탑의 계약 기간이 올해말로 끝나는 팀은 류중일 감독의 LG 트윈스와 최원호 감독대행이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화 이글스다. LG는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이 높고 현재로선 류중일 감독의 재계약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9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09/
9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역대 최고 작품들, 안전이 최우선!"

9일 오전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4층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에이프릴 이나은이 참석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BIAF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소개하여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특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차기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출품 자격을 갖게 돼 세계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영화제이니 만큼 국제경쟁 심사위원은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및 이전 BIAF 및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현역 감독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회적 시류에 맞춰 '젠더'를 강조,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경을 썼다. 루마니아 감독 안카 다미안과 구혜선, 김보라 감독이 장편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러시아 감독 이고르 코발로프와 헝가리 감독 레카 부시, 폴란드 감독 토마시 토파쿨이 단편 심사위을 맡았다. 이성강 감독과 중국 송시치 감독이 학생·TV커미션드·한국단편을, 성기완 음악감독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음악 부분 심사위원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42개국의 총 130편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 등 3개 극장 6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윤갑용 조직위원장 "BIAF는 1996년에 첫 개최를 시작해 올해 22번째를 맞이했다. 스물두살 청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아카데미 영화제로 지정된지는 3년째이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영화제인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로 세계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한 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상영관과 좌석을 방역당국의 지침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지정했다. 당국의 방역 절차 역시 철저하게 지키며서 진행하고 관객분들에게도 계속적으로 개인 위생 수칙을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에 대해 고민이 컸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별개로 올해 역대 최고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창작자분들은 코로나와 지금도 정말 멋진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런 멋진 작품을 선보여드리는 것이 BIAF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오프라인 행사 축소는 어쩔 수 없는 일. 서 집행위원장은 "해외 게스트와 관객과 만남은 큰 재미중 하나다. 늘 관객과의 대화를 해외 거장 감독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게스트들의 영화제 방문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경쟁 부문 심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라는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새로 시도하는 부분도 있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마켓의 도입이다. 기존의 단편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애니메이션 산업적인 면에 기여하고자하는 BIAF 의지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9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09/

9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09/
이 자리에는 올해 BIAF2020의 홍보대사를 맡은 걸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도 자리했다. 이나은은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을 보면서 가수와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한때 입시 미술을 준비한 적도 있어서 미술에 관심이 크다. 그림 그린 것을 좋아하고 즐겼던 터라 이렇게 영광스럽게 BIAF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최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있냐는 질묻을 받자 "최근에 먹는 것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라따뚜이'를 다시 봤다. 요리로 사람을 관심시킨다는 내용을 가진 애니메이션인데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

이나은은 BIAF2020에서는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특별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나은은 "'비포 러브', '화장실 러브스토리', '검은 물결 사이로' 등의 작품을 특별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KBO리그] 0.1이닝 5실점 강판... 현역 연장 최대 위기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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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창원 NC전에서 0.1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롯데 송승준
ⓒ 롯데 자이언츠


5위 탈환을 위해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에 실패했다. 롯데는 8일 창원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2-1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7위 롯데는 6위 KIA 타이거즈와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패인은 선발 송승준의 난조였다. 롯데는 최근 우천 취소 및 더블 헤더 등으로 인해 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할 투수가 마땅치 않았다. 따라서 팀 내 최고참 송승준이 시즌 첫 선발 등판의 중책을 맡았다. 하지만 송승준은 0.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송승준이 무너져 조기 강판되면서 롯데 마운드는 1회말에만 무려 10실점해 승패가 일찌감치 갈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4.44로 나름대로 준수했던 송승준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대량 실점으로 인해 6.20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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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송승준은 11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40 피OPS 0.782를 기록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0.01로 음수였다.

▲ 롯데 송승준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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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송승준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1군 등록 일수가 38일에 그칠 정도로 2군에 머무는 날이 훨씬 많았다. 마이너리그에서 해외파 특별지명을 받아 2007년 롯데에 입단한 뒤 줄곧 롯데 유니폼만을 입어왔던 그의 1군 등록 일수가 두 자릿수에 그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시즌 종료 뒤 송승준은 은퇴 기로에 놓이는 듯했다. 하지만 구단에 연봉을 백지 위임하며 현역 선수 생활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9년 4억 원이었던 연봉이 올해는 1군 선수 최저 연봉인 5천만 원으로 대폭 삭감되었다.

올 시즌 송승준은 22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1홀드를 기록 중이다. 피OPS는 0.856, WAR은 0.13으로 세부 지표가 좋지 않다. 인플레이 시의 타율을 나타내는 BABIP은 0.384로 피안타율 0.303보다 0.81이나 높아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0.303의 피안타율부터 상대 타자를 전혀 압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9이닝당 삼진 비율은 9.12로 좋다. 하지만 9이닝당 볼넷 비율은 5.11로 좋지 않다. 피안타율이 높다 보니 타자의 방망이를 피하려 삼진을 의식하다 볼넷도 늘어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1km/h까지 내려앉아 힘으로 상대 타자를 이겨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1980년 6월생으로 만 40세인 송승준은 팀 내 최고참이다. 팀의 상징인 1981년생 이대호보다 한 살 더 많다. 경남고 출신의 송승준의 롯데에 대한 애정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대호와 마찬가지로 송승준 역시 롯데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해 우승 반지가 없다. 롯데는 1992년 마지막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27년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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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40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베테랑 롯데 송승준
ⓒ 롯데 자이언츠


롯데에서 3년 임기의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허문회 감독은 베테랑을 우대하며 기존 틀을 크게 바꾸지 않고 유지한 채 시즌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올해도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 2018년부터 3년 연속이 된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으로 새판짜기에 돌입하는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 없다.

올 시즌 송승준이 극적인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내년에도 롯데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송승준이 남은 기간 극적으로 부활해 롯데의 반등에 힘을 보태며 현역 연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의대생에 '국시응시' 의사 받은적 없어…추가기회 논의 필요성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철선 기자 = 정부는 9일 의료계의 의사국가시험 추가 접수 등 의대생 구제책 마련 요구와 관련, "이 부분에 대한 국민의 동의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정부로서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손 대변인은 "국가시험은 수많은 직종과 자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치르고 있기 때문에 국가시험의 추가 접수는 다른 이들에 대한 형평과 공정에 위배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시험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을 구제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47만9천926명이 동의했다. 손 대변인은 "의대생들은 현재 국가시험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국가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견도 공식적으로 받은 바 없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가시험의 추가 기회를 논의하는 것 자체의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전날부터 시작됐지만, 의대생의 응시 거부로 인해 시험 첫날에 이어 이날도 6명만 시험을 치르는 상황이다. 올해 의사국시 실기시험 응시율은 14%로, 역대로 가장 낮다.

이런 가운데 전날 서울대 의대 학생회가 재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국가고시 응시 거부 지속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0.5%가 '응시 거부를 지속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보여 '응시 거부' 의대생들의 입장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손 대변인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사이에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지고 전공의 단체들이 하나씩 진료현장에 복귀하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정부는 의사협회와 합의문 이행을 위해 의정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그 안에서 진정성을 갖고 열린 자세로 최선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로 내년도 의료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선 "군의관은 인턴 또는 전공의 수련 과정을 거친 전문의를 중심으로 선발되고 있어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공보의에 대해서는 "현재 1천900여명에서 내년에는 500명 정도가 충원돼야 하는데 이 인력은 모두 의대 졸업생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인턴을 마친 의사들과 전공의 수련 과정을 끝낸 전문의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300명 내외의 인력 소요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 300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가 낮은 곳에서 공동활용이나 배치를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변인은 "이런 인력 결원은 한해만 발생하는 것으로, 그 다음해에는 오히려 굉장히 많은 공중보건의사가 한 번에 들어오는 '공급초과'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계획을 조정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의료계의 집단휴진으로 피해를 본 환자들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집단휴진 피해신고·지원센터'에서는 지금까지 18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9건에 대해서는 변호사 자문을 지원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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