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FX시티

파워볼게임사이트 파워볼 파워볼주소 추천주소 분석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9-11 14:57 조회5회 댓글0건

본문


343.gif






과기정통부, 연내 1만 곳 신규 구축⋅1만 8천곳 품질 고도화 완료
업계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 기대… 취약한 보안은 개선책 필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 확대 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낸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업계 일각서는 공공 와이파이의 취약한 보안에 대비한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 전국 1만개소 신규 구축, 1만8000개 노후 와이파이 품질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16개 시⋅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1만8000개소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 중인 정부는 올해 1만개소를 추가하는데 이어 오는 2022년까지 4만1000개소의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정보화진흥원은 올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자로 KT를 선정했다. 품질고도화 사업을 위해선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사이에 구축된 와이파이 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정부, 서울시, 강남구 등 각 지자체별 공공 와이파이 표시. /강남구 제공

이날 각 이동통신사는 우선 최신 와이파이 6 장비를 11월초까지 확보하고, 연말까지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전국 1만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과 관련해 KT는 네트워크 부분 및 6개 지역 광역본부의 자사 인력뿐만 아니라 총 168개팀(선로공사 108팀, AP 설치 60팀) 등 720여명 공사업체 인원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1만8000개 노후 와이파이 품질고도화 사업에는 전국 161개 정보통신 공사업체가 10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과기정통부·16개 광역시⋅도는 공공와이파이 신규 구축과 품질고도화 등 2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 점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는 지중화 공사 등에 대한 조속한 인허가 뿐만 아니라 현장인력 구축장소 출입 등 각종 행정 절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화되는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무료 데이터를 맘껏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므로, 통신사들은 책임감을 갖고 연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현장 공사업체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뿐 만 아니라, 주로 동절기에 각종 공사가 진행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를 주문한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책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섞인 모습이다. 우선 공공 와이파이 확대로 인해 국민 가계통신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 공공 와이파이 확대는 올초 각 정당의 총선 공약에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의 경우 보안이 매우 취약해서 해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점은 우려로 꼽힌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 위협이 큰데다 현재 시중에 보급돼 있는 공공 와이파이의 경우 공공 입찰이 최저가로 이뤄짐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형 와이파이 장비가 주를 이룬다"며 "무선 보안이 강화된 무선랜 제품과 무선 인증시스템으로 구축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9일째 100명대 유지…확진자 수는 증가
국내발생 161명, 수도권에서 116명 나와

[서울=뉴시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 이후 주말 포함 110~160명대까지 감소했던 신규 확진 규모가 다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6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16명이 확인됐다.

종교시설과 집회 등을 통해 급증한 이후 최근 들어 모임과 방문판매 등은 물론 방역당국이 감염병으로부터 기필코 지켜내야 할 최후의 보루로 보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이다.

◇2.5단계에도 확진자 오히려 증가…일평균 국내발생 190.3명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 8일 136명, 9일 156명, 10일 155명, 11일 176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발생한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03.0명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적용 후 2주차에 접어든 이번주에는 150명 내외를 유지했으나 이날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176명으로 급증했다.
파워사다리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적용했으며 당초 6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으나 일주일 더 연장해 1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일반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등 통제 강도가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61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 141명에 비해 20명이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90.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1명, 경기 47명,충남 14명, 대전 10명, 인천 8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명, 전남과 경북 각각 2명, 대구와 충북, 제주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세종과 강원, 경남, 전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 98명으로 10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날 116명으로 증가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45명이다.

서울의 경우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5명이 더 늘었다. 대전과 충남은 이틀 연속 두자릿수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



◇집단감염 여파 지속…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11명 증가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추가돼 35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기존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접촉자 조사 중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신촌세브란스병원 15명,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 구로구 아파트 1명 등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이천과 밀접 생활권인 충북에서는 음성과 충주 8개 학교의 학사 운영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에서는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평택 서해로 교회 3명, 부천 방문판매 1명, 부천 가족 모임 1명의 신규 확진자도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동구 식당 사장과 접촉한 7명이 감염됐다. 충남에서는 요양원 근무자인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중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수도권 산악카페모임 관련 확진자 3명,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 2명 등도 감염됐다. 충북에서는 군포 가족모임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보험설계사의 접촉자가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는 부산에서도 발생했다. 전날 낮 12시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파악한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는 12명이었다.

대구에서는 서울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북에서는 광주를 방문했던 선행 확진자로부터 감염 전파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이용했던 택시의 기사 2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전통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 2명,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1명, 지역 내 사우나 방문자 1명이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서울 무한구룹, 순천 헬스장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동선을 숨겼던 온천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위·중증 6명 더 증가, 사망자도 4명 늘어


[서울=뉴시스]11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84명 줄어 3953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0.37%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1명이다. 9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국립부산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에 승선했던 러시아 선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4명이 줄어 3953명이 됐다. 서울이 171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010명, 인천 200명, 광주 149명, 충남 142명, 전남 111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22명 이상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175명이 확인됐다.

10일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4100개 중 2280개가 남아있으며 수도권에는 1108개 병상이 비어있다. 인력과 장비 등 의료자원이 완비돼 확진자가 즉시 입원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전국에 33개가 남아있다. 수도권에는 3개만이 비어있는 상태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56명이 늘어 총 1만7616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0.37%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추가돼 35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0%다.

10일 0시부터 11일 0시까지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 1만9620건이며 1월3일 이후 누적검사량은 211만9211건이다. 이중 206만7869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9423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복귀한 박성현 3언더파..박인비는 1오버파
전인지의 1라운드 경기 모습 [Kelvin Kuo-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전인지의 1라운드 경기 모습 [Kelvin Kuo-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전인지(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첫날 '원조 메이저 퀸'의 면모를 뽐내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오전 9시 50분 현재 그는 단독 선두로 나선 넬리 코르다(미국·6언더파 66타)와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파워볼게임
L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한 전인지는 이 중 2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인 선수다.

LPGA 투어 정식 멤버가 아니던 2015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이듬해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9승 가운데 3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선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남겼다.

2018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렸으나 한동안 주춤했던 그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다.

12번 홀 그린 살피는 전인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12번 홀 그린 살피는 전인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16번 홀(파4)까지 버디만 6개를 몰아쳤다.

2번 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 3타를 줄였고, 후반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6번 홀에선 두 번째 샷을 홀 1m가량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뒷심은 다소 아쉬웠다.

17번 홀(파3)의 먼 거리 버디 퍼트가 홀을 지나친 뒤 시도한 파 퍼트가 강해 첫 보기를 써냈고, 마지막 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 다음 샷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네 번째 샷을 홀 근처로 잘 보내 파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이날 페어웨이는 두 차례, 그린은 네 차례 놓쳤고, 퍼트는 27개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박성현의 6번 홀 티샷 [Kelvin Kuo-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박성현의 6번 홀 티샷 [Kelvin Kuo-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올해 들어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박성현(27)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상위권에 들었다.

박성현은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전반 4번 홀(파4) 보기 하나에 그쳤으나 후반에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려 이어질 경기의 기대감을 높였다.

직전 대회인 아칸소 챔피언십을 통해 LPGA 투어에 복귀해 공동 5위에 올랐던 김세영(27)도 3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골프 여제' 박인비(32)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50위권에 자리했다.

songa@yna.co.kr
한미워킹그룹과 별개…"다양한 동맹 현안 상시적 공조"
방위비 분담금도 차관간 소통 강화키로
美, 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의사 재확인

한미 외교당국이 10일(현지 시각) 국장급 실무협의체인 '동맹대화(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1년 넘게 진전이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외교 차관 간에도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0일(현지 시각) 미 국무부 청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방미 중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한미관계 전반과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은 당초 1시간으로 예상됐으나 2시간10분쯤 진행됐다. 최 차관은 비건 부장관을 한국으로 초청했고, 비건 부장관은 수락했다. 비건 부장관은 지난 7월에도 한국을 방문했다.

최 차관은 회담 후 특파원 간담회에서 비건 부장관과 지난 70년간 한미 동맹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축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한미 정상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최 차관은 '동맹대화'에 대해 "이 협의채널을 통해 다양한 동맹현안에 대해 상시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맹대화는 남북협력사업의 제재 면제 등 대북정책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진 한미워킹그룹과 별개의 협의체다. 다루는 주제도 워킹그룹과는 다르다고 한다. 이르면 다음달 중 첫 회의를 개최해 정례화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최 차관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기존 협정 틀 내에서 한미가 공평한 분담을 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 차관과 비건 부장관은 오는 11월 미 대선 전후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 남북·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외교당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전날 백악관을 방문해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과 면담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측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초청 의사가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G7 확대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
작년 8월 1심 ‘페이스북 승소’ 판결 이후 1년만
"접속경로 변경, 이용 제한은 맞지만 이용자 이익 현저한 침해 아냐"


페이스북./ 연합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 간 인터넷 망 품질 관리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페이스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 이원형)는 11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원심에서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결론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 행위가 이용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건 맞지만 전기통신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하는 방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방통위가) 50에 대해 처분해야 하는데 100을 적용해서 재량권을 넘어섰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방통위는 지난 2018년 3월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와의 망 사용료 협상 과정에서 접속 경로를 임의로 바꿔 국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과징금 3억96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페이스북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통신사들이 과도한 망 사용료를 요구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같은 해 5월 방통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냈다. 이어 지난해 8월 1심 결과가, 이날 2심 결과가 나온 것이다.

1심 재판부는 페이스북의 접속 경로 변경이 방통위의 주장처럼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하게 침해’했거나 ‘이용을 제한’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제한과 지연은 문언상 명백히 구분된다"며 "이용 자체는 가능하나 이용이 지연되거나 불편을 초래한 것을 두고 '제한'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또 "방통위는 객관적, 실증적 근거라고 보기 어려운 기준을 가지고 응답속도가 저하됐다고 주장한다"며 "이와 함께 일부 이용자들의 주관적인 느낌이나 민원 건수를 들고 있는데 이는 페이스북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됐다는 것을 의미할 뿐, 이용자들의 이익을 현저히 해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인터넷 응답속도 등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품질은 기본적으로 통신사들이 관리·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지 페이스북과 같은 콘텐츠 사업자들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망 품질과 관련한 관리·유지 의무는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사업자에게 있지 페이스북 등 CP에게 물을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파워사다리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