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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10-16 13:5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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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
[촬영 박성제]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항거하며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이 부산대학교에서 열렸다.

16일 오전 11시 부산대에서 열린 기념식은 '다시 시월에 서서'를 주제로 식전영상 상영, 국민의례, 경과보고, '시월에 서서' 합창, 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각계 대표와 부마항쟁 관련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정부 주관 행사다.

행사는 과거 민주항쟁이 오늘날로 이어져 평화롭고 민주적인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대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 '시월에 서서'가 제창됐고, 부마항쟁 희생자 유치준 씨의 아들 성국 씨가 '41년 전으로 띄우는 편지'를 읽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 총리는 기념사에서 "부마민주항쟁은 참다운 시민항쟁의 뿌리"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부마민주항쟁 당시 발휘했던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부마항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해석해 널리 알리는 일에 힘껏 나서겠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명예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산 출신 밴드 노브레인과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름으로써 마무리됐다.


부마민주항쟁 사진전 관람하는 정세균 총리
(부산=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부산시 부산대학교에서 박정희 유신체제에 맞서 부산과 창원시민들이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국가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시작에 앞서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kimsdoo@yna.co.kr


psj19@yna.co.kr
김혜순 이어 한국문학 또 세계 최정상에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도 수상
제이크 레빈·서소은·최혜지 공동 번역
김 시인 "세명의 뛰어난 번역자 덕분" 소감


김이듬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 [사진 제공 = 한국문학번역원]
김이듬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가 세계적 권위의 전미번역상을 탔다. 한국인 중 최초 수상이다. 지난해 김혜순 시인 시집 ‘죽음의 자서전’이 캐나다 그리핀시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 김 시인은 16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아 뺨을 꼬집어보기도 했다”며 “컨퍼런스에서 시가 낭독되는 걸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는 15일(현지시간) ALTA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어 전미번역상 시 부문 수상작에 김 시인 시집 히스테리아를 선정했다. ALTA는 히스테리아에 대해 “혼잡한 도시에서의 일상적 경험들을 도발적인 언어로 그려냈다”며 “합리성과 서정성, 사회 규범에 저항하며 한국 페미니즘 시학을 계승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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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ALTA는 번역상 산문 부문 수상작,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수상작도 발표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분과 더불어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에서도 수상했다. ALTA가 문학상을 시상한 이래 한 해에 같은 작품이 2개 이상의 상을 받은 건 최초다. 이로써 한국 시인들 작품이 2년째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가져갔다. 지난해에는 시인 김혜순이 쓰고, 시인 최돈미가 번역한 ‘죽음의 자서전’이 수상했다.

전미번역상은 ALTA가 1998년 만든 상으로 시 분야와 산문 분야 등에서 시상한다. 번역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다른 상과 달리 원작과 번역본의 등가성까지 평가하는 등 기준이 까다롭다. 2010년 제정된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우수 아시아 번역 문학에 시상한다. 둘 다 작품과 그 번역자에게 주는 상이다. 히스테리아는 제이크 레빈·서소은·최혜지가 공동 번역했다. 김 시인은 “사과를 먹는 사과(apple)와 하는 사과(apology) 둘 다로 쓰는 등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세 분 번역가들이 리듬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언어의 뉘앙스를 잘 살려주셨다”고 공을 돌렸다.

김 시인은 2001년 ‘포에지’로 등단해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과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를 발간했다. 히스테리아는 2014년 출간된 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이 중 ‘명랑하라 팜 파탈’과 ‘블러드 시스터즈’는 히스테리아와 더불어 번역 출간된 바 있다. 김 시인은 그간 시를 통해 여성, 미혼모, 장애인, 동성애자, 정신질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들의 울분을 대변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수상작 ‘히스테리아’도 마찬가지다. 시집과 제목이 같은 시 히스테리아는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에 대해 다뤘다. 불쾌한 경험에 대해 화를 내고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한다. 또다른 시 ‘사과 없어요’에서는 감정노동자 등 약자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시적 화자는 주문한 음식이 잘못 나왔지만 종업원이 피해를 받을 것을 염려해 항의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김 시인은 “저도 변방 출신이고 기득권이 없는 존재”라며 “소수자들에 연대감을 가지고 이들의 정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과감하고 충격적인 필치 탓에 그는 대중적으로 환대받지는 못했다. 2014년 ‘웹진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 상’을 수상한 시 ‘시골 창녀’ 정도가 알려져 있다. 김 시인은 “그간 ‘왜 이런 시를 쓰냐’는 등 안 좋은 말들도 들어왔다”며 “‘계속 시를 써도 괜찮다. 힘을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술회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하반기 기대작 ‘미르4’의 핵심 콘텐츠인 ‘문파’를 소개하는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문파’는 게임 내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문파’를 통해 게임 내 세력을 형성하고 이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




문파 성장은 문파발전, 비전신공, 전쟁비기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을 성장시키며 자연스럽게 문파의 역량이 강화된다. 여기에 특정 상대를 문파 전체의 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척살령, 다른 문파와의 동맹을 통해 세력을 규합하고 적대 문파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문파 외교 등의 기능도 보유했다.

문파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강력한 보상이 제공되는 50인 레이드인 문파 원정, 흑철 채광세를 독점할 수 있는 비곡점령전, 서버 최강의 자리와 거래세 징수를 위한 정치 시스템의 핵시인 비천 사북 공성전 등이다.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4’는 원조 게임한류 대표작 ‘미르의전설2’의 정통성을 잇는 신작이다. 전작의 500년 뒤 세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각종 무공과 경공,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거래소 시스템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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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A씨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주요내용 /자료=소병훈 의원실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유명가수 A씨가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총 6억 1800만원의 융자를 받아 서울시 용산구의 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최근 용산구의 건물 2채를 매각하여 약 21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유명가수 A씨가 HUG로부터 융자를 받아 건물을 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국토교통부가 정부지원 사업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수 A는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도시재생 지원사업이 지역의 낙후된 시설과 주택을 개보수하고 경제여력이 나아지는 지역으로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제3자에게 매각하여 매각수익을 올리기보다는 스스로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주거를 바꾸어 임대와 수익사업을 직접영위하려는 층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라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사업계획서에 제출한 내용과 달리 가수 A씨는 최근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제3자에게 매각하여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로 가수 A씨는 2015년 4월 8억 원에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건물을 2019년 7월 22억 원에 매각하였으며, 2016년 6월 4억 3800만원에 산 신흥시장 내 건물을 2020년 8월 11억 6000만원에 매각하여 총 21억 22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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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실 제공

그런데 가수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HUG 수요자중심형 도시재생지원사업에 신청해 6억 1800만 원의 융자를 받은 뒤, 2019년 1월 자신이 소유한 회사 명의로 신흥시장 내 다른 건물을 6억 2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A씨가 받은 수요자중심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은 정부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개인이나 법인이 건물을 건설․매입․리모델링해 임대상가나 창업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경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 이내에서 70%까지 연 1.5%의 이율(변동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자기자금이 적더라도 건물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수 A씨는 이런 점을 이용해 정부에서 장기저리에 6억 1800만원을 지원받은 후, 자기자금 2억 2000만원만을 투자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또 다른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소병훈 의원은 “올해 HUG의 수요자중심형 도시재생지원사업 예산은 1636억 원에 이르는데 정부 사업이 부동산 투기에 활용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HUG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전매제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병훈 의원은 “수요자중심형 도시재생지원사업도 임대사업자 등록제도처럼 사업 의무기간과 건물 매매제한 규정을 마련해 사업자가 임의로 건물을 매매하여 시세차익을 챙기는 등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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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실 제공
실제로 HUG에서 자금지원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출금을 중간에 상환하고 사업을 철회한 사업자가 현재까지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에서 정부 지원을 신청한 이○○씨는 2018년 2월 21일 융자승인을 받은 후 불과 4개월 만에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고 사업을 철회한 사례도 있었다.

소병훈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HUG가 수요자중심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을 통해서 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들이 지원받은 자금을 부동산 투기에 악용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를 해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다면 환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hokw@kukinews.com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 / 쏘카 측 “올초 코로나19, 타다 베이직 중단 등 어려움 겪었지만 회원수 600만 돌파 등 실적 반등세 돌아서” / 박재욱 대표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 노력 아끼지 않겠다”


박재욱 쏘카 대표. 연합뉴스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쏘카는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니콘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쏘카는 “투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이동수요 급감과 규제 강화로 인한 주요 서비스 중단 등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적 회복, 신사업 진출 등을 일궈낸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쏘카에 따르면, 회사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출퇴근, 출장, 여행 등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3월에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 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쏘카는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쏘카 플랜’과 ‘쏘카 페어링’, 기업 대상 ‘쏘카 비즈니스’ 등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회원수 600만 돌파,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기록 등 성과로 이어져 카셰어링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실적이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쏘카는 이번 투자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개발, 인재유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쏘카 카셰어링 사업의 지속성장,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19에도 성장을 이끈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VCNC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고급택시를 이용한 플랫폼 호출 사업인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형 상품인 ‘타다 에어’, ‘타다 골프’·‘타다 프라이빗’ 등으로 사업 조정 단행 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다.

VCN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획득한 가맹택시 사업 ‘타다 라이트’와 대리운전 중개사업 ‘타다 대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연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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