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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1-01-12 12:1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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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기 도중 무선헤드폰을 낀 선수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았다.

셀틱 유망주 암스트롱 오코플렉스(18)는 1대1로 비긴 12일 히버니안과의 2020~2021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캐머런 하퍼와 교체투입했다. 투입을 준비하며 옷을 입는 오코플렉스의 한쪽 귀에는 애플사의 무선헤드폰 '에어팟'이 꽂혀있었다.

혹시, 라커룸에서 노래를 듣다 실수로 빼지 않은 건 아닐까.

해당 영상 혹은 캡쳐 사진을 접한 셀틱팬들은 격하게 반응했다. SNS를 통해 "이런 건 처음 본다" "셀틱, 어디까지 망가지는 거냐" "대체 이 구단 왜 이렇게 되었나"라고 적었다.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셀틱 닐 레넌 감독과 수석코치, 그리고 선수 13명이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하느라 경기에 불참했다.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본 레넌 감독이 어린 선수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기 위해 에어팟을 이용했다고 가빈 스트라칸 대행이 밝혔다.

그는 "(감독과 대화를 나눈 게)사실이다.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몇가지 메시지를 던졌다. 어린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그것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셀틱은 오코플렉스 투입 이후인 후반 36분 데이비드 턴불이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추가시간 케빈 니스벳에게 실점하며 1대1로 비겼다.

전날 승리한 선두 레인저스와 승점차가 21점으로 벌어져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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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유깻잎과 최고기가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재결합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와 유깻잎은 결혼 생활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을 집으로 불러 시간을 보냈다.

최고기는 식사 중 유깻잎에게 “와인 많이 먹지 마라”며 “오랜만에 웃는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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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는 “끝난 마당이라도 이 프로그램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더 반성하게 됐다. 깻잎이가 잘못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니 내가 더 잘못한 게 많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지인 중 한명이 둘의 재결합에 대해 묻는 순간 유깻잎은 "죽고 싶냐?"라고 딱 잘라 말했고 이에 최고기는 당황한 듯 웃었다. 두 사람 사이를 잘 아는 친구 케빈은 "깻잎이를 여자로서 원하는 거냐"고 물었다.

유깻잎이 자리를 비운 사이 최고기는 "한 문장으로 말하기도 그렇고, 애기 엄마고 깻잎이 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서 딸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다“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케빈은 유깻잎에게 "(최고기가) 센척해도 엄청 힘들어했다. 맨날 마음속에 공허한 게 엄청 컸었나봐"고 말했고 이에 유깻잎은 "서로 잘해보려 노력했단 시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최고기가) 바를 하면서 나를 신경을 많이 써주지 않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솔잎이를 키우며 혼자 다 하기에 버겁기도 했고 외로워서 산후 우울증이 잠깐 왔었다. 그때 최고기가 없었다“며 ”육아와 일 모든 게 겹쳤다. 그때 생각을 완전 놓지 않았나“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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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은 "오빠의 사랑이 느껴졌으면 (이혼) 생각까지는 안 했을 것 같다. 근데 나도 못 느꼈다. 서로 못 느꼈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당연해지고 너무 빠른 결혼이었다. 엄청 싸웠고 사랑이 완성되지 않아 그랬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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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는 "최근에 가장 가슴 아팠던 게 내가 힘들 때 전화할 사람이 없다. 그게 진짜 슬프다“며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기에는 모르는 감정이 있다. 그때 솔잎이가 나를 다독여 줬다.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최고기의 마음을 들은 유깻잎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날 아침 솔잎이와 유깻잎은 똑같은 포즈로 잠을 자고 있었고, 최고기는 이런 모습이 사랑스러웠는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고기는 두 사람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고 깻잎이는 솔잎이의 머리를 묶어주며 평범한 아침을 맞이했다. 남들에겐 평범한 풍경이 이들에겐 특별하게 다가 왔다.

마지막으로 최고기는 “계속 부산에 살꺼냐. 여기에 같이 있으면 되지 않냐”며 “솔잎이가 나중에 방송을 보고 ‘아빠 용기 있었네요’라고 했으면 좋겠다. 항상 미안하고 후회된다. 행복한 예전으로 돌아가면 좋겠다”라고 고백했고 유깻잎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국내파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제주도 서귀포에서 1차 국내 훈련을 진행한다. 코칭스태프 변경 후 치르는 첫 소집이다. 이민성 수석코치가 최근 대전 하나시티즌 지휘봉을 잡으며, 소폭의 변화가 생겼다. 김은중 코치가 수석코치가 됐고,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합류했다. 차상광 골키퍼 코치, 김찬빈 피지컬 코치는 기존대로 간다.

김학범호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 훈련한 뒤 19일 서귀포로 이동한다. 서귀포에서 성남FC(26일), 수원FC(30일), 대전(2월 2일)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지난해 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23세 이하 3개국 친선대회에서 이집트(0대0), 브라질(1대3 패)을 상대로 1무1패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여만의 소집이다. 당시 김 감독은 "이번이 유럽파를 체크할 마지막 기회"라며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 김정민(비토리아) 이재익(앤트워프) 김현우(이스트라) 등 유럽파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는 국내파다. 장민규(제프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K리거들로만 26명을 소집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던 안준수가 올 겨울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군에 입대하는 조규성, 검증을 마친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 현대) 정도를 제외하면 소집할 선수를 다 불렀다. 기존의 오세훈(김천 상무) 정태욱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FC) 김동현(성남FC) 등에 올 시즌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 최 준 이상헌(울산) 박태준(성남) 등을 총망라 했다. 이미 유럽파를 두루 살핀 김 감독은 이번 소집을 통해 최종 엔트리의 윤곽을 가려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 소집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이번 훈련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동계훈련을 마치면 향후 소집훈련은 3월과 6월 평가전이 전부다. 그나마도 코로나19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여기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야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수가 있다. 올림픽 엔트리는 18명, 여기에 와일드카드 3자리를 빼면 실질적으로는 15명만이 본선에 갈 수 있기에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한편, 오랜만에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됐던 이지솔이 골반쪽 관절 염증으로 제외되고, 대신 이정문(이상 대전)이 대체 발탁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09년 보수공사한 뒤 2015년 수명 연장 허가 받았다"
MB정부, 원전 비중 확대…원전 르네상스 시대 열기도
2009년 압력관 교체 작업 진행 뒤 2011년 7월 재개
2015년 재가동 뒤, 2017년 법원 결정 취소 판결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2009년 12월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사용후 연료저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돼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월성원전 1호기가 이명박 정부때 보수공사된 뒤 연장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지난 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가 2009년부터 2년간 7천억원을 들여 개보수공사를 한 뒤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10년 간의 수명 연장 허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면서 삼중수소 검출 피해에 대한 우려 또한 뒤따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다. 1982년 11월 21일 첫 가동을 시작한 월성원전 1호기는 설계수명 30년인 2012년에 가동 중단될 예정이었다.


월성원전. 연합뉴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월성 1호기 압력관 전량 교체계획을 심의, 의결했고 이후 2009년 4월 월성 원전 1호기 중수로 압력관 380개가 전부 교체된다. 압력관은 핵연료가 장전돼 핵분열이 일어나고 냉각재가 흐르는 중수로 원전의 핵심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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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시민단체에선 원전 수명을 늘리려는 꼼수라며 반발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수면 연장이 아닌 안전성 평가에서 압력관 교체가 필요해 작업한다고 거듭 해명했다. 한수원은 그해 12월 30일 돌연 월성원전 수면 연장을 신청한다.

당시 정부의 기조는 원전 비중 확대였다. 2008년 8월 국가에너지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 3차 회의를 열어 5년마다 20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하는 '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명박 정부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36%에서 2030년까지 59%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 때문에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는 꼬리표가 붙었다.


2009년 12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산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월성원자력 1호기 수명연장 신청을 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환경연합 이상홍 사무국장은 11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2009년 당시 월성원전 1호기의 압력관은 노후화 돼 원전 문을 닫거나 또는 압력관을 교체해야 하는 획일 지점이었다"며 "결국 2년에 걸쳐 압력관 교체 작업이 진행했고 2011년 7월에 재가동 됐다. 하지만 수명 마감 한 달 전인 2012년 10월 29일 고장이 나 가동이 멈췄다. 2015년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건부로 허가하면서 수면 연장이 최종 허가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에 따르면 2012년 11월 20일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원전 1호기는 계속운전이 적합하다는 결과와 함께 2022년 11월 20일까지 10년 간 재가동된다. 당시 원전 재가동 안전성 평가에서 정부 측은 긍정적 의견을, 민간 검증단은 부정적 의견을 냈다.

이후 시민단체 측은 2015년 5월 월성 1호기 수면 연장 결정 무효소송을 진행한다. 서울행정법원은 2017년 2월 월성 1호기의 안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원안위 결정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수원은 이후 2018년 6월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원안위도 2019년 2월 28일 월성 원전 1호기 영구정지를 위해 신청한 한수원의 운영변경허가안을 의결하기에 이른다.


그래픽=고경민 기자
그렇다면 월성원전 1호기 방사능 물질 검출 논란은 무엇일까.

엄밀히 따지자면 이번 논란이 된 삼중수소는 '원전 부지 밖'이 아닌 '원전 부지 내'에서 검출됐다. 한수원 측은 원전을 운영하게 되면 부지 내에서 삼중수소가 검출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외부 유출에 대해서도 한수원 측은 단호하게 부인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SFB)' 차수막 밑의 지하수는 리터 당 최대 3만9700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2호기에는 2만6700베크렐, 3호기에는 8610베크렐이 검출됐으며 4호기에는 지하수 유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일자 최성민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에 "커피 가루 속 방사능을 삼중수소로 환산하면 1㎏당 30만 베크렐로 월성원전에서 누출된 삼중수소는 커피 가루 속 방사능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도 "월성 원전에서 삼중수소가 많이 발생하는 것, 월성원전 경계가 주변 마을보다 삼중수소 농도가 높은 것, 원전 내부에는 경계보다 높은 곳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제공
여기에 2012년 월성원전 1호기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격납건물 여과배기설비(CFVS)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차수막이 파손된 것도 문제다. 차수막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가 손상될 경우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2차 방벽이다.

이같은 문제를 6년이 지난 2018년에야 인지한 한수원은 2021년 6월말까지 차수막을 보수하고 차수벽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석록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한수원의 보고서를 보면 삼중수소가 월성원전 부지 경계지점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출되는 이유가 SFB가 균열이 생긴 것인지 또는 어디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알 수 없으니 전문가 및 관련단체가 참여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용 위원장은 이어 "경주·울산이면 월성원전 사고 영향권인데다가 과거 양남면 주민들의 소변에서도 삼중수소가 나왔다. 이곳에는 건강권과 생존권의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에 삼중수소 검출은 민감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방사능 물질이 새고 있다면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거고 문제가 없으면 없는대로 밝혀지면 안심할 수 있지 않느냐. 정치적인 쟁점과는 아무 상관도, 관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인 자연방사선과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방사선이 있다"며 "원전 시설 주변 주민들은 자연방사선을 더한 인공방사선까지 받고 있다는 부분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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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가족들과 한국에 도착했다.


수베로 감독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입국했다. 지난해 11월 한화의 12대 감독으로 선임된 수베로 감독은 3년간 한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화와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수베로 감독은 공격적인 리빌딩 단계를 밟고 있는 한화의 중심에 서 있다.


수베로 감독과 가족들은 이날 입국 검사에서 아내의 체온이 검사 기준에 걸려 공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는 돌발 상황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곧 수베로 감독 아내의 체온이 정상 범위 내로 떨어지면서 정상적으로 입국 절차를 밟았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이색 해프닝이었다.


아내, 자녀 2명과 함께 입국한 수베로 감독은 대전 숙소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2주간 자가격리 후 최종 음성으로 나올 경우 다음달 1일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독 업무에 들어간다. 수베로 감독의 한국 입국은 처음이지만 딸이 이미 한화 이글스 모자를 쓰고 있어 벌써부터 시작된 '팀 사랑'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7일 한화와 계약을 맺은 수베로 감독은 당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단장님이 직접 미국에 방문하시고, 직원과 통역까지 오셔서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새로운 도전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릴 뿐이다. 나와 팀 모두에게 중요한 도전이 시작되는 만큼 시즌 전까지 리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감독 선임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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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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